클리퍼스의 크리스 폴 손절... 방식은 구렸지만 판단은 옳았다...
크리스 폴 나가기 직전 5경기
넷 레이팅 -11.5
크리스 폴 나간 직후 5경기
넷 레이팅 -1.9
휴스턴 때부터 털-폴 조합 사랑했고
이번에 클퍼에서 다시 뭉쳤을 때
정말 기대 많이 했습니다
근데 결국 폴 내쳐지고 팀은 승승장구...
폴이 없을 때 더 유기적이라는 걸
인정할 수밖에 없다는 겁니다
주바치 부상 악재까지 겹쳤는데
오히려 전화위복 돼서 연승 달리는 거 보면
크리스 폴이 템포를 잡아먹거나
팀원들 기를 죽이고 있었던 건가
싶은 합리적 의심까지 들고요
클퍼 프런트가 언플한 거라고 믿고 싶었는데
성적이 깡패라고 13승 2패 박아버리니까
더 이상 어떤 쉴드도 못 치겠네요
팀은 잘 나가서 좋은데 추억 속의 영웅이
팀의 억제기였다는 걸 확인사살 당하는
기분이라 참 요상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