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NBA 결국 셔터 내림 ㅋㅋㅋ
여름에 배팅할 거 없을 때 WNBA만 한 효자가 없었는데
노사가 결국 합의 못 하고 리그 잠정 중단 선언해 버렸습니다
금요일 밤까지 협상하다가 결국 파토난 건데 기가 찹니다
선수들은 케이틀린 클락 덕분에 인기 터졌으니
우리도 돈방석 앉게 해달라고 눕는 중이고
구단은 30년 동안 적자였다가 이제 겨우 숨통 트이는데
뭔 말도 안되는 소리냐 하는 상황입니다
근데 리그가 제시한 조건 보니까
솔직히 구단 입장에서는 해줄 만큼 해준 것 같거든요?
2026년에 기본 연봉 최대 100만 달러까지 보장해주고
수익 분배 합치면 130만 달러까지 준다고 했답니다
현재 평균 연봉이 12만 달러 수준인데 이걸 53만 달러까지
거의 4배 넘게 올려준다고 제안했는데도 노조가 걷어찼습니다
제일 골 때리는 건 수익 분배 기준입니다
리그는 비행기 전세권, 호텔, 운영비 다 빼고
남는 순수익의 70%를 주겠다고 했는데
선수들은 총수익의 30% 내놔라를 시전 중이라고 하네요
아니 장사해서 남는 게 있어야 나눠주지
매출에서 바로 30% 떼가면 적자인 회사는
빚내서 월급 주라는 소리랑 뭐가 다른가 싶네요
수익이 나야 분배를 해주지 케이틀린 클락 빨로
반짝 떴다고 바로 눈 돌아간 것 같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