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캐슬은 진짜 하늘이 억까하는 팀인가 봅니다...
이번 카라바오 컵 준결승에서 뉴캐슬이 맨시티랑 붙는데
여기서 컵 타이드 규정 때문에 또 말도 안 되는 상황이 벌어졌습니다
형님들 기억나시죠?
2023년 결승전 때 뉴캐슬 주전 골키퍼 닉 포프가 징계로 못 나왔는데
서브 키퍼인 두브라브카는 시즌 초에 맨유 임대 가서 컵 대회 뛰었다고
규정이 어쩌구 하면서 걸려 못 나왔잖아요
그래서 결국 강제 카리우스 등판시키고 졌던 그 악몽..
근데 이번 시즌부터 이 규정이 폐지됐답니다
그래서 무슨 일이 일어났냐?
맨시티가 이번에 본머스에서 앙투안 세메뇨를 영입했는데
얘가 본머스 소속으로 이미 컵 대회를 뛰었거든요?
예전 같으면 맨시티 와서 못 뛰는 게 정상인데
규정 바뀌어서 뉴캐슬전에 바로 출전 가능하다고 합니다 ㅋㅋㅋㅋ
더 웃픈 건 세메뇨가 원래 에디 하우 감독의 영입 타겟이었다는 거죠
하우 감독 인터뷰 보니까 해탈했더라고요
씁쓸한 농담 던지는데 짠내 폭발입니다
심지어 뉴캐슬 선수들은 FA컵에서 연장 120분 치르고 와서 체력 방전인데
맨시티는 로테이션 돌리고 세메뇨 같은 싱싱한 신입생까지 쓸 수 있으니...
규정이 있어도 울고 없어져도 우는 뉴캐슬은 도대체....
무슨 죄를 그렇게 지었길래 이러는지 모르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