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최고 공격수 세메뇨, 맨시티 전격 이적! 과르디올라가 찾던 퍼즐 완성
맨체스터 시티(맨시티)가 2024-25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에서 가장 핫한 공격수 중 한 명으로 평가받는 앙투안 세메뇨(26·가나)를 품었다. 이번 영입은 과르디올라가 지난 몇 시즌 동안 갈망해온 측면 득점력 강화와 공격 전술 다양화라는 두 가지 과제를 동시에 해결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 맨시티, 세메뇨 영입 공식 발표! 계약 기간 2031년까지
맨시티는 9일(한국시간) 본머스 공격수 앙투안 세메뇨와 2031년까지 5년 6개월 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세메뇨의 새 등번호는 맨시티의 전설적인 미드필더 야야 투레가 사용했던 42번으로 확정돼 상징성을 더했다.
글로벌 스포츠 매체 디 애슬레틱(The Athletic)은 세부 조건까지 공개했다.
● 이적료 총액: 6400만 파운드(약 1,251억 원)
● 기본: 6250만 파운드
● 옵션: 150만 파운드
● 재이적 시 이익의 10%를 본머스가 확보
● 24개월 분할 지급 방식으로 재정적 부담을 최소화한 계약 구조
본머스는 방출 조항보다 높은 금액을 받아 재정적 이득을 챙겼고, 맨시티는 유연한 지출 방식으로 스쿼드 보강을 마무리했다.
✔ EPL 득점 3위 전천후 공격수, 왼쪽·오른쪽·센터 모두 가능
세메뇨는 이번 시즌 EPL에서 20경기 10골 3도움, 리그 득점 3위라는 뛰어난 성적을 기록하며 자신의 가치를 증명했다. 득점 1위 홀란(맨시티), 2위 이고르 티아고(브렌트퍼드)에 이은 기록이다.
그의 장점은 명확하다.
● 양쪽 측면을 자유롭게 오가는 멀티 플레이 능력
● 강력한 드리블 돌파
● 유연한 연계 플레이
● 중거리 슛 포함 폭발적인 득점력
특히 그는 지난 8일 토트넘과의 마지막 경기에서 후반 추가시간 중거리 결승골을 터뜨리며 팀 팬들에게 완벽한 이별을 선물했다.
✔ 빅클럽들의 러브콜 속 단 한 팀, 맨시티를 선택
첼시, 맨유, 토트넘, 리버풀 등 EPL 빅클럽들은 모두 세메뇨에게 관심을 보였다. 그러나 선수 본인은 지난해 12월부터 이미 맨시티행을 강하게 선호한 것으로 알려졌다.
세메뇨는 이적 소감에서 다음과 같이 말했다. 맨시티는 지난 10년간 과르디올라 감독 아래에서 EPL은 물론 UCL·FA컵·리그컵까지 모두 제패한 팀이다. 세계 최고의 선수들과 함께 최고의 감독에게 배우게 되어 영광이다.
✔ 왜 맨시티는 세메뇨가 필요했나?
과르디올라 체제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는 측면 1대1 돌파 능력과 득점력을 갖춘 윙어의 존재다. 그러나 최근 몇 시즌간 맨시티는 홀란 중심의 공격 비중 쏠림, 마레즈(알 아흘리), 스털링(첼시) 이탈 후 측면 득점력 저하라는 문제점을 안고 있었다.
세메뇨는 이 문제를 해결할 가장 현실적이면서 최적의 카드로 평가된다. 그는 속도, 파워, 유연한 측면 돌파, 골 결정력 이 모두 우수해 맨시티 공격 라인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 결론: 과르디올라가 찾던 마지막 퍼즐, 세메뇨
이번 세메뇨 영입은 단순한 스쿼드 보강이 아니다. 맨시티는 앞으로의 EPL·UCL 경쟁력을 한 단계 끌어올릴 수 있는 전술적 다양성과 득점력 강화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았다.
2024-25 시즌 후반기, 세메뇨가 과르디올라 체제에서 어떤 새로운 시너지를 보여줄지 전 세계 축구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