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S에서도 빛난 손흥민의 위상! EA 스포츠 올해의 팀 후보 선정

축구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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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 무대를 떠났지만, 손흥민의 클래스는 여전히 세계 최고 수준으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메이저리그사커(MLS)에서 활약 중이지만, 글로벌 게임 시장에서는 변함없이 ‘엘리트 플레이어’로 인정받았다.


EA 스포츠는 8일(현지시간)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팬 투표로 선정되는 올해의 팀(Team of the Year, TOTY) 후보 명단을 공개했다. 전 세계 축구 팬들이 직접 최고의 선수 11명을 뽑는 이벤트로, 4-3-3 포메이션을 기준으로 최종 베스트 일레븐이 결정된다.



■ 공격수 부문: 손흥민, 메시·호날두와 어깨 나란히


공격수 후보에는 우스만 뎀벨레(파리 생제르맹), 킬리안 음바페(레알 마드리드),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 등 유럽을 대표하는 최정상급 스트라이커들이 대거 포함됐다.


특히 눈길을 끄는 부분은 유럽 밖에서 활약 중인 선수들이다. 손흥민을 비롯해 리오넬 메시(인터 마이애미), 크리스티아누 호날두(알 나스르) 가 후보에 이름을 올리며, MLS와 사우디 리그의 글로벌 경쟁력을 동시에 입증했다.



■ MLS에서도 슈퍼스타 효과, 기록과 흥행 모두 잡다


손흥민은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토트넘 홋스퍼에서 10년간 핵심 공격수로 활약한 뒤, 지난해 여름 MLS의 LAFC로 이적했다. 당시 이적은 MLS 역대 최고 이적료 신기록을 세우며 큰 화제를 모았다.


결과는 기대 이상이었다. 손흥민은 정규리그와 포스트시즌을 포함해 13경기 12골 3도움이라는 압도적인 성적을 기록하며, 리그 적응이 아닌 즉시 지배에 가까운 퍼포먼스를 보여줬다. 경기마다 관중 동원이 급증했고, 현지에서는 메시와 함께 MLS의 글로벌 인지도를 끌어올린 상징적 존재로 평가받고 있다.



■ EA스포츠 TOTY, 아직은 미완의 도전


손흥민은 2021년 처음 EA스포츠 TOTY 후보에 선정된 이후, 아직 최종 ‘올해의 팀’에 이름을 올린 적은 없다. 그러나 이번 후보 선정은 MLS 소속 선수로서 받은 첫 본격적인 글로벌 게임 어워드 평가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한편 미드필더 부문에는 라민 야말(바르셀로나), 무함마드 살라흐(리버풀), 마이클 올리세(바이에른 뮌헨), 비티냐(파리 생제르맹) 등 총 35명이 경쟁한다. 수비수 부문에는 버질 판 다이크(리버풀), 요나단 타(바이에른 뮌헨), 쥘 쿤데(바르셀로나) 등 15명, 골키퍼 부문에는 마누엘 노이어, 잔루이지 돈나룸마 등 7명이 이름을 올렸다.



■ 전문가 한줄 평가


손흥민의 TOTY 후보 선정은 단순한 인기나 화제성에 기대지 않은, 철저히 경기 영향력과 퍼포먼스를 기반으로 한 결과다. MLS 무대라는 새로운 환경에서도 그는 결정력, 전술 이해도, 리더십까지 모두 증명하며 월드클래스 선수의 기준이 리그를 가리지 않음을 보여줬다. 이는 EA스포츠가 데이터와 경기 지표를 통해 손흥민의 글로벌 경쟁력을 공식적으로 인정한 상징적인 평가라 할 수 있다.

리플2
통문어 01.09 10:47  
유럽 무대를 떠났어도 클래스는 그대로네 ㅋㅋ MLS에서도 바로 증명하는 거 보면 역시 손흥민!!!
비락 01.09 11:23  
데이터로 인정받았다는 게 더 의미 있음 ㅎㅎ 인기투표가 아니란 거잖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