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모림 진짜 위태로워 보이는데 타이밍이 참 애매하네

이택근
조회 8 댓글 3

아모림 감독이 요즘 기자회견에서 보이는 태도가 심상치 않네요

리즈 원정 앞두고 들어왔을 때부터 평소답지 않게 힘도 없고

전술 질문에도 대답 회피하고...

특히 본인을 헤드 코치가 아닌 매니저라고 계속 강조하면서

18개월 뒤엔 각자 갈 길 가자는 식으로 말하는 거 보니까

보드진이랑 사이가 완전히 틀어진 것 같습니다


윌콕스 기술 이사한테 본인 일이나 똑바로 하라고

공개 저격까지 한 거 보면 갈 데까지 간 것 같은데

솔직히 감독이 이렇게 대놓고 반기 들고 살아남기 힘들잖아요?

문제는 아모림이 성적으로 증명하고 있는 것도 아니고

최근 5경기 1승에 하위권 팀들 상대로도 빌빌대고 있어서

입이 여러개라도 할 말이 없는 상황이라는 거죠


근데 팬 입장에서 더 답답한 건 보드진의 타이밍입니다

아모림이 능력 부족한 건 진작에 뽀록났는데

15위 처박히거나 그림즈비한테 졌을 때 확실하게 경질했어야죠

아니면 아예 이번 시즌은 끝까지 믿고 지원해 주든가 했어야 하는데

지금 와서 감독 흔들고 경질각 재는 건 최악의수 같습니다

지금 자르면 남은 시즌은 또 새 감독 와서 운빨로 버티라는 건데

이게 무슨 아마추어 같은 행정인지 모르겠네요


이제 맨시티 아스날 연전인데 이 분위기로 어떻게 버틸지 걱정입니다

아모림이 도박을 건 건 맞는데 받아주는 구단도 참 답이 없네요

리플3
현풍논공구 01.05 18:33  
18개월 뒤에 각자 갈 길 가자니 ㅋㅋ 계약 기간 채우겠다는 의지가 아니라 나 안 해 선언이네
필립스 01.05 18:35  
모반무솔랑텐아! 과연 다음은 누굴까 ㅋㅋㅋㅋ
비디디디 01.05 18:38  
도대체 이 팀은 언제쯤 정상화될까 감독도 문제고 보드진도 문제고 총체적 난국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