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넌 존슨, 토트넘 떠나나? 크리스탈 펠리스 영입 관심 집중

아산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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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의 공격수 브레넌 존슨이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 최근 출전 시간이 감소하면서 입지가 흔들리는 가운데, 크리스탈 팰리스가 적극적인 영입 의사를 보이며 이적설이 본격화되고 있다. 영국 현지 보도에 따르면, 팰리스는 이미 존슨 측과 초기 접촉을 진행했으며 겨울 이적시장을 겨냥해 공격 보강을 최우선 과제로 설정한 상태다.



■ 크리스탈 팰리스, 전력 강화 위해 존슨에 큰 관심! 이적 논의 본격화


올리버 글라스너 감독이 이끄는 크리스탈 팰리스는 올 시즌 여러 대회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거두고 있다.


● FA컵 우승

● 리버풀을 꺾고 커뮤니티 실드 획득

● 유로파 컨퍼런스리그 병행 속 리그 5위 유지


그러나 핵심 자원 에베레치 에제의 아스널 이적 이후 공격력의 불안정이 나타났고, 크리스티안투스 우체·예레미 피노 영입에도 기대 이상의 시너지 효과를 얻지 못하고 있다. 이에 글라스너 감독은 즉시 전력감으로 평가받는 브레넌 존슨에게 큰 관심을 보이고 있다.



■ 브레넌 존슨, 꾸준한 성장세 그러나 토트넘 이적 후 경쟁 심화


존슨은 노팅엄 포레스트 시절부터 꾸준한 성장세를 보인 선수다.


● 챔피언십 46경기 16골 9도움

● 노팅엄의 프리미어리그 승격 주역

● 프리미어리그 데뷔 시즌 8골 3도움


토트넘은 이러한 잠재력을 인정해 4,750만 파운드(약 940억 원) 를 투자하며 그를 영입했다. 이후 첫 시즌: 5골 11도움, 두 번째 시즌: 11골 5도움과 유로파리그 결승전 결승골로 팀 내 핵심 공격자원으로 자리매김하는 듯했다. 그러나 손흥민의 LAFC 이적 이후 팀 전술 구조가 변화하며 존슨의 기세는 꺾이기 시작했다. 


올 시즌 리그 기록은 14경기 2골에 그치고 있으며 모하메드 쿠두스, 사비 시몬스, 오도베르, 히샬리송, 텔, 콜로 무아니 등 경쟁이 격화되면서 출전 시간이 급격히 줄어든 상황이다.



■ 토트넘, 세메뇨 영입 추진! 존슨 매각 가능성 현실화


토트넘은 겨울 이적시장에 대비해 본머스의 앙투안 세메뇨를 새로운 공격수 후보로 검토 중이다. 이는 곧 존슨의 이적 가능성이 더욱 커진다는 신호로 해석된다.


구단은 존슨을 매각할 경우 투자액인 4,750만 파운드 회수를 기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크리스탈 팰리스가 이 금액을 감당할 수 있을지가 관건이며, 이적이 성사되면 겨울 시장 최대 이슈 중 하나가 될 전망이다.



■ 결론: 프리미어리그 겨울 시장의 핵심 변수, 브레넌 존슨의 선택은?


브레넌 존슨의 거취는 올겨울 프리미어리그 이적시장의 핵심 화두로 떠올랐다. 토트넘은 스쿼드 재편을 추진하고 있고, 크리스탈 팰리스는 즉시 전력 강화가 절실하다. 양측의 이해관계가 맞아떨어지는 만큼 존슨의 이적 협상은 빠른 속도로 전개될 가능성이 크다.


존슨의 결정이 토트넘의 공격 구상뿐 아니라 프리미어리그 전체 경쟁 구도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리플2
행빙쿡 12.21 19:36  
존슨 토트넘에서 자리 잡는 줄 알았는데 벌써 이적설이라니 ㅠㅠ 그래도 팰리스 가면 주전은 확실할 듯
위틀러 12.21 20:26  
펠리스가 과연 4,750만 파운드 감당 가능할까? 솔직히 좀 무리 같은데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