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들 다 먹는 챔스 꿀통 데이에 독극물만 골라 마신 썰 풉니다
진짜 내가 똥손인 건 알았지만 이 정도일 줄은 몰랐네
오늘 챔스 강팀들 다 이겨서 남들은 배당 잔치하고 난리 났는데 기가 막히게 지뢰만 골라 밟음
아니 리버풀 때려잡던 갈라타사라이가 홈에서 유니온 생... 뭐시기?
이름도 처음 들어보는 팀한테 털리는 게 말이 되냐고 분명 며칠 전만 해도 여포 모드더니 갑자기 동네북 모드로 변신함
맨시티는 더 가관임 ㅋㅋㅋ
아무리 펩이 로테 돌렸다 쳐도 짭시 1.5군이랑 요즘 팀 분위기 개박살 난 레버쿠젠이랑 체급 차이가 얼만데 홈에서 무득 잠수타냐 무슨 자선사업가도 아니고 홈팬들 앞에서 0대2는 선 넘었지
남들은 다 치킨 뜯고 있는데 나만 지금 머리 싸매고 복구 픽 찾고 있는 게 레전드다
이 쓰나미를 도대체 뭘로 메꿔야 되나 국내를 건드려야 하나 벌써부터 머리 지끈거리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