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트넘이 프랭크 감독을 경질 못 하는 진짜 이유
외부에서 보면 프랭크 감독 목숨은 파리 목숨인데
정작 토트넘 보드진은 잠잠하다 도대체 왜?
강등권 웨스트햄한테 져도 안 자른다는 썰까지 도는데
이유를 뜯어보니 정말 가관이다
1. 레비와는 다르다는 강박관념
새 주인 루이스 가문과 벤카테샴 CEO는
레비의 감독 갈아치우기 악순환을 끊고 싶어 함
성적 안 나오면 바로 자르고 땜빵 썼던 방식이 싫은 거임
그래서 아스날이 아르테타를 끝까지 믿어준 것처럼
프랭크를 안고 죽으려는 중
2. 지들 픽 실패 인정하기 싫음
레비 내치고 지들이 데려온 첫 감독이 프랭크임
근데 1년도 안 돼서 자르면?
레비보다 못하다는 걸 인증하는 꼴이 됨
자존심 때문에라도 아직 시간 더 줘야 하면서 정신 승리 중
3. 현실적인 대안 부재
지금 자르면 누구 데려오나?
또 메이슨? 셔우드?
사비 알론소 같은 감독이 지금 꼬라지 난 토트넘에 오겠나
결국 울며 겨자 먹기로 프랭크랑 같이 간다 언플하는 거임
갤러거 영입도 감독 지원한다는 보여주기식 퍼포먼스일 확률 높음
다가오는 일정이 맨시티-맨유-뉴캐슬-아스날 4연전이다
웨스트햄, 번리한테도 지면 그땐 진짜 자존심이고 뭐고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에 폭동 날까 봐 잘라야 할지도 모른다
과연 루이스 가문의 똥고집이 언제까지 갈지 지켜봐야 할 일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