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초강수! 잉글랜드 국대 CB 마크 게히 영입, FA 전 590억 선지급

하나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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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국 공영방송 BBC는 16일(한국시간) 맨시티가 마크 게히의 영입에 크리스탈 팰리스와 합의했다고 보도했다. 이적료는 3,000만 파운드(약 590억 원)로 알려졌다.


게히는 잉글랜드 국가대표 센터백으로, 스피드와 대인 방어 그리고 양발 활용 능력을 고루 갖춘 현대적 수비수다. 후방 빌드업 과정에서 전진 패스와 탈압박이 뛰어나 펩 과르디올라 감독의 전술에 최적화된 자원으로 평가된다.



■ 유로 2024 준우승 주역, 팰리스 수비의 핵심


2021년 크리스탈 팰리스에 합류한 게히는 빠르게 팀의 주장으로 성장했다. 특히 UEFA 유로 2024에서 잉글랜드 대표팀의 주전 센터백으로 활약하며 준우승에 기여, 국제 무대에서도 경쟁력을 입증했다.


지난 시즌 공식전 44경기 3골 2도움을 기록했고, 팰리스의 FA컵 우승과 시즌 초 FA 커뮤니티 실드 제패 과정에서도 수비 리더 역할을 수행했다.



■ 리버풀 무산 → 재계약 거절 →  맨시티 직행


게히는 지난해 여름 리버풀 이적에 근접했으나, 당시 팰리스의 올리버 글라스너 감독 반대로 협상이 중단됐다. 이후 재계약 제안을 거절하며 올 시즌 종료 후 FA가 유력한 상황이었고, 맨시티는 이를 기회로 삼아 1월 시장에서 선제적으로 영입을 단행했다.


이적시장 전문가 파브리지오 로마노는 게히는 과르디올라 감독의 새로운 센터백이 된다고 전하며 계약 성사를 확인했다.



■ 연쇄 부상 속 즉시 전력 선택


맨시티는 최근 수비진에 대형 악재가 겹쳤다. 존 스톤스(근육), 후벵 디아스(햄스트링), 요슈코 그바르디올까지 연달아 이탈하며 즉시 가동 가능한 센터백이 절실했다. 검증된 프리미어리그 자원인 게히는 리스크를 최소화한 최적의 해법이었다.


글로벌 매체 디 애슬레틱에 따르면, 게히는 2031년 6월까지 5년 반 계약에 합의했으며, 팰리스는 FA로 무상 이탈할 가능성을 고려해 맨시티의 제안을 수락했다.



■ 총평: 지금 필요한 카드, 맨시티의 현실적 선택


FA를 앞둔 선수를 위해 거액을 지불한 결정은 파격이지만, 전술 적합성과 즉시성 그리고 리그 검증이라는 세 요소를 충족한 선택이다. 우승 경쟁의 분수령에서 맨시티가 꺼낸 초강수, 그 중심에는 마크 게히가 있다.

리플1
석순 16:02  
팰리스 수비 조직력 떨어질까 걱정됨 ㅠㅠ 올 시즌 성적 유지하기 쉽지 않은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