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115년만에 이번 시즌 달랑 40경기...

시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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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구단 역사상 가장 적은 경기 수라는데

명색이 빅클럽이라는 팀이 1월 중순에 벌써

리그 제외 트로피 경쟁 다 끝나고 시즌을

사실상 접어야 한다는 게 진짜 말도 안 나옵니다


유럽 대항전도 안 나가는데 리그컵 FA컵 전부 첫 경기 탈락...

80년대 이후로 컵 대회 두 개를 첫 판에서 다 떨어진 건

처음이라고 하니 진짜 갈 데까지 간 느낌이죠

플레처가 임시 감독 맡으면 반 니스텔루이나 캐릭 때처럼

반짝 효과라도 있을까 조금은 기대했는데

경기력은 여전히 답답하고 팬들도 이제 화낼 힘도 없어 보이고요


셰슈코가 한 골 넣긴 했지만 분위기 개판이라 눈에 들어오지도 않고

구세주인 줄 알았던 랫클리프는 이제 팬들한테 공공의 적이 돼서

현수막 걸리고 시위 예고까지 잡혔다니 총체적 난국입니다

남은 시즌 챔스권 따는 게 목표라는데 지금 경기력 보면

그마저도 쉽지 않아 보여서 진짜 한숨만 나오네요

리플3
비디디디 01.12 16:32  
이번 시즌 남은 경기 단 17 ㅋㅋㅋㅋ 이제 한 경기 한 경기가 귀하다
자헨 01.12 16:33  
임시 감독 버프도 기본이 있어야 터지지 선수들이 뭘 해야 할지 모르는 표정으로 멍하니 서 있는 거 보니까 여긴 앞으로도 답 없음
당근거지 01.12 16:33  
100년 만의 흑역사를 라이브로 보다니... 안 좋은 기록은 다 갈아치우네... 이제 뭐가 더 남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