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샤르가 돌아온다? 맨유 임시 감독 복귀설 배경과 후보 급부상 이유

하얏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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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레 군나르 솔샤르 감독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 다시 한 번 소방수로 복귀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영국 공영방송 BBC는 9일(한국시간)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후벵 아모림 감독을 경질한 뒤 새로운 임시 감독을 찾고 있다며 클럽 DNA를 이해하는 인물이 우선 고려 대상이며, 솔샤르와 마이클 캐릭이 후보군에 포함됐다고 전했다.



■ 아모림 경질, 왜 이렇게 빨라졌나


맨유는 지난 시즌 도중 에릭 텐 하흐 감독을 경질하고 스포르팅CP에서 유럽 최고 유망주 지도자로 평가받던 후벵 아모림을 영입했다. 천문학적인 위약금까지 지불하며 명가 재건 프로젝트의 핵심으로 선택했지만, 결과는 기대와 거리가 멀었다.


● 고집스러운 스리백 전술

● 프리미어리그 경쟁력 부재

● 부임 효과 미미, 16위까지 추락

● 유로파리그에서도 토트넘에 패해 준우승


맨유 이사회는 한 시즌 더 기회를 부여했지만, 성적 개선은 없었고 선수단 구성 문제와 전술 개편을 둘러싼 보드진과 갈등이 점점 확대됐다. 특히 리즈전 이후 아모림 감독의 나는 매니저로 왔다. 헤드코치가 아니다라는 발언이 결정적 계기가 되며 결국 경질에 이르렀다.



■ 솔샤르, 왜 다시 거론되나


아모림의 갑작스러운 퇴진 이후, 클럽은 시즌을 안정적으로 마무리할 임시 감독을 물색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맨유 DNA를 가장 잘 이해하는 내부 출신 지도자들이 자연스럽게 주목받고 있다.


파브리지오 로마노 역시 솔샤르가 시즌 끝까지 임시 감독 역할에 관심이 있다며 맨유도 솔샤르의 의사를 전달받았고, 며칠 간 후보들을 신중하게 검토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솔샤르는 맨유에서 선수로 트레블을 경험했고, 2018년 무리뉴 감독 경질 이후 임시 감독으로 부임해 인상적인 반등을 이끌었다.


※ 솔샤르 임시 감독 당시 성적


● 19경기 14승 2무 3패

● 파리 생제르맹 꺾고 UCL 8강 진출

● 선수단 분위기 반등 및 공격 전개 개선


비록 이후 정식 감독으로서는 기대에 미치지 못했지만, 단기 운영 능력과 팀 분위기 조율 능력은 여전히 평가받는 요소다.



■ 맨유, 왜 클럽 DNA를 강조하나


퍼거슨 은퇴 이후 맨유는 여러 스타일의 감독을 기용했지만 팀 정체성을 확립하지 못했다. 따라서 보드진은 클럽 전통과 문화 그리고 철학을 이해하는 지도자, 즉 드레싱룸과 구단 운영을 잘 아는 인물을 임시로 세워 시즌 혼란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이러한 조건에 부합하는 인물로 솔샤르와 캐릭이 자연스럽게 1순위로 올라온 상황이다.

리플1
상남자 01.09 19:51  
솔샤르 임시 시절 psg 이긴 거 아직도 기억난다 ㅎㅎ 그때만큼 짜릿한 경기가 없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