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2년 EPL 출범 이후 빅6 감독들이 얼마나 갈려 나갔는지 정리해 봄
<요약>
가장 철밥통: 아스날 (5명)
가장 파리목숨: 토트넘 (경질 17회), 첼시 (거쳐 간 감독 19명)
가장 뒤끝 안 좋음: 맨유 (퍼거슨 이후 전원 경질 엔딩)
EPL 출범(1992년) 이후 현재(25-26 시즌)까지
빅6 팀들을 거쳐 간 감독 숫자랑 경질 횟수
정리된 표가 있어서 가져와 봤습니다
팀마다 스타일이 극명하게 갈리는 게 딱 보이네요
1. 인내심 갑 아스날 & 맨시티
아스날
30년 넘는 세월 동안 감독이 단 5명입니다
벵거랑 아르테타가 장기 집권하면서
평균 재임 기간이 압도적으로 깁니다
시즌 도중 교체도 딱 2번밖에 없었네요
맨시티
여기도 11명으로 꽤 준수한 편이고
특히 중간 교체가 3회밖에 안 됩니다
펩이 오래 버텨주면서 안정을 찾은 케이스죠
2. 감독들의 무덤 첼시 & 토트넘
이 두 팀은 진짜 레전드입니다
거쳐 간 감독이 무려 19명씩입니다
산술적으로 따져도 거의 1.5년마다
감독을 갈아치운 셈이네요
토트넘은 17명 경질
첼시는 14명 경질
그냥 성적 안 나오면 바로 자르는 게 팀 컬러입니다
시즌 중에 감독 자른 횟수도 첼시 12회
토트넘 13회로 압도적입니다
팬들이 매번 혼란스러운 이유가 있었네요
3. 은퇴는 1명뿐 맨유
숫자는 7명으로 적어 보이지만 내용을 보면 암울합니다
퍼거슨 은퇴 빼고 나머지 6명이 전원 경질입니다
아름다운 이별이 없다는 소리죠
최근 아모림까지 경질되면서 잔혹사가 이어지고 있습니다
확실히 성적을 돈으로 사는 팀이나 성격 급한 팀들은
감독 수명 파리 목숨인 게 통계로도 증명되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