퍼거슨의 진심 어린 조언! 임시 감독 플레처에게, 맨유에 모든 것을 바쳐라

팬타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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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렉스 퍼거슨 전 감독이 자신의 옛 제자이자 현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임시 감독을 맡은 대런 플레처에게 의미 있는 조언을 전했다. 위기에 놓인 맨유가 플레처 체제 아래 어떤 변화를 맞이하게 될지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 번리전 앞두고 임시 지휘봉 잡은 플레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8일 오전 5시 15분(한국시간) 랭커셔의 터프 무어에서 2025-26시즌 프리미어리그 21라운드 번리전을 치른다. 현재 맨유는 승점 31점(8승 7무 5패)으로 6위, 번리는 승점 12점으로 19위에 머물러 있다.


경기를 앞두고 맨유는 최근 후벵 아모림 감독의 사임을 공식 발표했다. 구단은 현 상황에서 변화를 줄 시점이라고 판단했다며 대런 플레처를 임시 감독으로 선임했다. 플레처는 이미 U-16, U-18 및 1군 코치, 기술이사 등 다양한 직책을 수행하며 행정과 현장을 모두 경험한 인물이다.



■ 플레처가 밝힌 퍼거슨과의 사전 상의는 원칙


플레처는 경기 전 인터뷰에서 퍼거슨 전 감독에 대한 깊은 존경과 신뢰를 드러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어떤 결정을 내리기 전, 퍼거슨 감독님과 상의하지 않는 일은 없다. 나는 그 원칙을 선수 시절부터 지금까지 지켜왔다.


플레처는 임시 감독 역할을 수락하기 전에도 퍼거슨과 의견을 나눴으며, 전설적인 스승은 플레처의 결정을 흔쾌히 지지했다고 한다. 퍼거슨 경은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위해 최선을 다하는 것이 너의 책임이다라고 조언했다며 “그 말은 지금의 나에게 큰 의미이자 위안이 된다고 강조했다.



■ 스승과 제자의 특별한 인연


퍼거슨은 플레처의 선수 시절 성장 과정에서 가장 큰 역할을 한 지도자다. 특히 2011년 플레처가 궤양성 대장염으로 경력이 위태로웠을 때, 퍼거슨은 그에게 코치 역할을 맡길 기회를 제공해 지도자로서 첫 발을 내딛도록 이끌었다.


이처럼 두 사람의 오랜 유대는 단순한 스승·제자의 관계를 넘어, 플레처의 지도자 철학과 리더십의 뿌리를 이루고 있다.



■ 플레처 체제의 향방은?


후벵 아모림 체제에서 기대만큼 성과를 내지 못한 맨유는 현재 리그 6위에 머무르고 있다. 팬들과 전문가들은 플레처가 팀 내부 사정에 밝고, 유스부터 1군까지 다양한 영역을 경험해온 만큼 단기적인 팀 안정화에 적임자라고 평가한다.


임시 감독이라는 제한된 역할이지만, 플레처는 퍼거슨 전 감독의 조언을 바탕으로 위기의 맨유를 재정비해야 하는 중요한 임무를 맡게 되었다. 향후 플레처의 리더십이 팀 분위기와 경기력에 어떤 변화를 가져올지, 그리고 그가 향후 정식 감독 후보로 급부상할지 축구계의 관심이 모이고 있다.

리플2
위무왕 01.07 21:50  
퍼거슨 경이 아직도 맨유 뒤에서 중심 잡아주는 느낌이라 든든하네 ㅎㅎ 플레처도 부담이 크겠지만 잘 해줬으면 좋겠다.
유상우 01.08 00:13  
플레처가 선수 시절 투지 하나는 진짜 인정이지 ㅋㅋ 그 에너지가 벤치에서도 나오길 기대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