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바르샤 보면 진짜 멘데스 FC 되는 것 같아 씁쓸하네요

라포르타 회장 1기 시절 생각하면 참 격세지감 느낍니다
그때는 치키 베히리스타인이나 페란 소리아노 등
확실한 행정가들이 중심을 잡아줬는데
지금은 회장 주변에 그런 브레인들이 전멸한 느낌이네요
재정이 망가진 건 알겠는데 그렇다고 구단 운영을
에이전트 한 명한테 너무 의존하는 거 아닙니까?
솔직히 지금 돌아가는 꼴 보면 이게 바르셀로나인지
멘데스 소속 선수들 집합소인 울버햄튼인지 헷갈릴 지경입니다
가장 답답한 건 영입 우선순위예요.
플릭 감독은 센터백이 급하다고 공개적으로 요청까지 했는데
단장(데쿠)은 능력 부족인지 뭔지 감감무소식이고...
결국 급하지도 않은 자리에 사우디에서 방출된
칸셀루 꽂아 넣는 거 보고 있으려니 한숨만 나옵니다
라민 야말
알레한드로 발데
주앙 칸셀루
안수 파티
엑토르 포트
토니 페르난데스
그리고 라마시아에 어린 선수들까지
너무 많은 선수들이 제스티푸테의 관리 감독에 있죠
예전에 레알 마드리드가 멘데스 왕국 소리 들을 때 비웃었는데
지금 우리가 딱 그 짝 나게 생겼습니다
바르샤 정도 되는 메가 클럽이 특정 에이전트 손바닥 안에서
놀아나는 것 같아서 참 보기 안 좋고 우려스럽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