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기자도 극찬한 일본 축구의 저력! 월드컵 4강 진출은 충분하다

축구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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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 북중미월드컵을 앞두고 일본 축구대표팀이 국제적 주목을 받고 있다. 특히 세계적인 브라질 축구 전문 기자 리카르도 세티온(Ricardo Setyon)이 일본을 전통 강호들을 위협할 다크호스로 지목하며 화제를 모았다.


일본 매체 사커다이제스트웹은 세티온 기자가 선정한 2026 월드컵 우승 후보 및 복병 분석을 소개하며, 그가 일본을 월드컵 빅6(브라질, 아르헨티나, 프랑스, 독일, 스페인, 이탈리아)를 흔들 잠재력을 가진 팀으로 평가했다고 전했다. 세티온은 일본을 멕시코, 포르투갈, 콜롬비아, 노르웨이와 함께 강력한 반란 후보로 분류했다.



■ 2026 북중미월드컵 조편성: 일본, 도전 가능성 있는 조 배정


확대된 48개국 체제로 치러지는 이번 월드컵에서 일본은 F조에 속했다. 조 구성은 다음과 같다.


● 네덜란드

● 유럽 PO 승자(우크라이나·스웨덴·폴란드·알바니아 중 1팀)

● 튀니지

● 일본


네덜란드는 버질 반 다이크, 프렌키 더 용, 미키 판 더 펜, 사비 시몬스 등 유럽 정상급 선수들을 보유한 강력한 팀이다. 그럼에도 일본은 지난 대회에서 스페인·독일을 연달아 격파한 경험을 바탕으로 다시 한번 유럽 강호 사냥을 노릴 수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튀니지는 월드컵 3회 연속 본선 진출국이지만, 전력 면에서는 일본이 충분히 승리를 기대할 수 있는 상대다.



■ 토너먼트 전망: 일본 앞에 놓인 지옥의 C조


일본이 조별리그를 통과할 경우, 맞닥뜨릴 가능성이 높은 상대는 C조의 강호들이다.


※ C조 주요 국가


● 브라질

● 모로코

● 스코틀랜드

● 아이티


특히, 브라질과 모로코는 현재 전 세계적으로 가장 견고한 전력을 갖춘 팀으로 평가되고 있어 일본 팬들 사이에서는 토너먼트가 지옥이다라는 반응이 이어지고 있다.



■ 브라질 기자 세티온의 평가: 일본의 4강은 더 이상 꿈이 아니다


우려와 달리 세티온 기자의 평가는 매우 긍정적이다. 그는 일본 대표팀의 조직력, 성장세, 선수 개개인의 퍼포먼스를 근거로 다음과 같이 분석했다. 일본의 준결승 진출은 결코 꿈이 아니다. 모리야스 감독 체제는 스스로 4강에 오를 역량을 갖추고 있다.


실제로 모리야스 하지메 감독 역시 월드컵 우승 도전 선언을 하며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세계 최고를 목표로 준비한다면 충분히 실현 가능한 목표라고 강조했다.



■ 해외 전문가들도 주목하는 일본의 상승세


일본에 대한 긍정적 전망은 브라질뿐 아니라 중국 매체에서도 흘러나오고 있다. 중국 수호는 브라질의 최근 하락세를 지적하며 다음과 같이 분석했다. 브라질이 조별리그 이후 일본을 만나면 충격적인 패배를 당해 16강 진출을 놓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이는 일본이 단순한 아시아 강팀을 넘어 세계 무대에서 강호를 위협하는 수준의 전력 상승을 이뤘다는 평가로 해석된다.



■ 총평: 일본, 2026 월드컵의 가장 위험한 다크호스


세티온 기자를 비롯한 해외 전문가들은 공통적으로 일본의 조직력, 속도, 선수 개개인의 성장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유럽과 남미 강호들을 상대로도 물러서지 않는 경기력을 보여온 만큼, 일본은 이번 대회에서 가장 주목해야 할 언더독이자 다크호스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2026 북중미월드컵에서 일본이 어떤 반란을 일으킬지, 세계 축구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리플3
황홀24 11:35  
일본이 진짜 여기까지 왔구나... 예전엔 꿈같은 애기였는데 이제는 4강 애기도 나오네 ㅎㅎ
두바이 12:32  
혹시 또 독일이나 스페인급 한 팀만 잡아주면 레전드 찍는거지 ㅋㅋ 2026년 월드컵이 빨리 왔으면 좋겠다
굴굴이 13:23  
일본 조직력은 진짜 인정이지... 개인기보다 팀플레이로 버티는 게 더 무섭다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