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IFFHS 올해의 베스트 11 공개! 홀란과 케인 투톱에 라민 야말 2관왕까지

하나통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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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IFFHS)이 2024년 한 해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친 선수들을 선정한 올해의 베스트11(남자 부문)을 공식 발표했다. 축구 통계 분야에서 가장 권위 있는 기관 중 하나인 IFFHS는 매년 연말 세계 최고의 선수들을 선발해 발표하고 있으며, 이번에도 세계 축구팬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 홀란과 케인, IFFHS 선정 최강 투톱 구성


올해의 베스트11은 사실상 3-3-4 포메이션을 기반으로 구성됐다. 최전방에는 엘링 홀란(맨체스터 시티), 해리 케인(바이에른 뮌헨) 두 명의 월드클래스 스트라이커가 나란히 이름을 올리며 파괴력 있는 투톱 조합을 형성했다.


측면에서는 킬리안 음바페(레알 마드리드), 우스만 뎀벨레(PSG)가 좌우 윙으로 선정돼 공격 라인을 완성했다.



■ 바르셀로나의 미래 라인을 책임질 페드리와 야말 포함


미드필더 라인업은 비티냐(PSG), 페드리(바르셀로나), 라민 야말(바르셀로나)로 구성됐다. 특히 2007년생 라민 야말은 성인 베스트11에 이름을 올린 것뿐만 아니라, U-20 올해의 베스트11에도 동시 선정되며 유일하게 두 부문 모두 포함된 선수로 기록됐다. 성인 베스트11에서는 미드필더로 분류됐지만, U-20 베스트11에서는 본래 포지션인 오른쪽 윙으로 배치됐다.



■ PSG, 수비수와 골키퍼까지 합류하며 최다 5명 배출


수비진은 PSG 선수들이 대거 포함됐다. 누누 멘데스(PSG), 윌리안 파초(PSG), 아슈라프 하키미(PSG)가 선정되며 PSG는 총 5명의 선수를 배출해 올해 베스트11에서 가장 강력한 영향력을 보여줬다. 골키퍼는 잔루이지 돈나룸마(맨체스터 시티)가 선정되며 라인업을 완성했다. 


국가별로는 스페인, 프랑스, 포르투갈이 각각 2명씩 포함돼 유럽 축구의 깊은 저력을 입증했다.



■ 아시아 선수, 지난해 김민재 이후 2년 연속 배출 실패


2023년 베스트11에서는 김민재(바이에른 뮌헨)가 아시아 선수 중 유일하게 선정되며 큰 화제를 모은 바 있다. 그러나 2024년에도 아시아 선수는 최종 명단에 오르지 못해 2년 연속 부재라는 아쉬움을 남겼다.



✔️ 요약


● 홀란·케인, 2024 IFFHS 베스트11 투톱 선정

● 음바페와 뎀벨레 윙, 바르셀로나 듀오 페드리와 야말 미드필더

● 야말, 성인·U-20 베스트11 동시 선정 유일한 선수

● PSG, 수비·미드필더 포함 총 5명으로 최다 배출

● 아시아 선수,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선정 실패

리플2
슬슬 01:31  
홀란이랑 케인 투톱은 그냥 치트키네 ㅋㅋ 이 조합 막을 팀이 있긴 한가
대국민몰카 01:39  
내년에는 제발 아시아 선수 한 명이라도 꼭 들어가길... 기대해본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