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타니, 부수입 1,500억 육박! 글로벌 스폰서가 선택한 이유와 놀라운 실체

볼마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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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리그 최고 스타 오타니 쇼헤이(LA 다저스)가 연봉 외 부수입만으로도 약 1,500억 원에 달하는 천문학적 금액을 벌어들이는 것으로 추정됐다. 이는 현역 선수 중에서도 독보적인 브랜드 파워를 증명하는 수치로, 미국과 일본을 아우르는 글로벌 마케팅 영향력이 다시 한 번 주목받고 있다.


일본 스포츠 전문 매체 풀카운트는 25일 오타니의 스폰서십 기반 부수입이 1억 달러(약 1,449억 원) 이상으로 평가된다고 보도했다. 이 금액은 이정후(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의 6년 총액 1억 1,300만 달러(약 1,637억 원) 연봉과 맞먹는 수준이다.



■ 사상 최대 규모 10년 7억 달러 계약 후에도 쏟아지는 돈


오타니는 2023시즌 종료 후 LA 다저스와 10년 7억 달러(약 1조 146억 원)라는 역대급 FA 계약을 체결하며 명실상부 7억 달러의 사나이가 됐다. 그러나 진짜 놀라움은 연봉을 넘어 경기장 밖에서 발생하는 수익 규모다.


오타니는 글로벌 브랜드로부터 폭발적인 주목을 받으며 광고 및 스폰서 계약을 통해 막대한 금액을 벌어들이고 있다. 현재 오타니와 파트너십을 맺은 기업은 던롭(DUNLOP)을 포함해 20개 이상으로 알려져 있다.



■ 스폰서에게 직접 선물까지, 상징적 가치도 넘사벽


던롭은 25일 공식 SNS를 통해 오타니에게서 받은 특별 선물을 공개했다. 바로 오타니의 친필 사인이 들어간 LA 다저스 17번 유니폼으로, 오른쪽 소매에는 월드시리즈 패치까지 부착된 희귀 아이템이다. 던롭은 산타클로스 감사합니다라며 기쁨을 전했다.


오타니는 지난해 7월 던롭의 광고 모델로 발탁된 이후 브랜드 이미지 강화에 결정적인 역할을 해오고 있다.



■ 세상에 단 하나 오타니 카드, 경매가 300만 달러 돌파


오타니의 브랜드 파워는 스포츠 카드 시장에서도 극대화되고 있다. MLB.com은 20일 오타니가 사인한 톱스 크롬 골드 로고맨 사인 카드(Topps Chrome Gold Logoman Autograph Card)가 최근 경매에서 300만 달러(약 44억 원)에 낙찰됐다고 전했다. 이는 오타니 카드 중 역대 최고가 기록을 경신한 것으로, 희소성과 상징성 모두에서 세상에 단 하나뿐이라는 의미를 갖는다.


카드에는 오타니의 친필 사인뿐 아니라 2024년 MVP 수상을 기념해 유니폼에 부착했던 금색 로고 패치가 함께 포함돼 가치가 더욱 높아졌다. 이 패치는 MLB가 주요 타이틀 홀더를 예우하기 위해 올해부터 도입한 특별 프로그램의 일부다.



✔️ 최종 요약


● 오타니 쇼헤이의 부수입은 1억 달러 이상(약 1,500억 원)

● 스폰서 계약 기업은 20개 이상, 일본과 미국 전역에서 폭발적 인기

● 친필 사인 유니폼·한정 카드 등 오타니 관련 굿즈 가치 급등

● 300만 달러에 낙찰된 카드로 오타니 효과 다시 증명

리플2
김살만 18:16  
다저스가 괜히 7억 달러 투자한 게 아니네 ㅋㅋ 브랜드 파워가 미쳤다.
손흥만 18:34  
광고만 해도 연봉급으로 버는 선수라니... 이건 그냥 인간 브랜드 그 자체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