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메뇨 시티 행은 사실상 종결이네요..
펩이 윙어 물갈이 작정했나 봅니다
진짜 빅6 다 달려들던 매물인데 온스테인, 로마노, 벤 제이콥스, 잭 고헌까지
이적 마무리 단계 언급했으면 세메뇨는 시티 가는 게 확정이라고 봐야겠네요
본머스에서 보여준 폼 생각하면 시티 가서 펩 만나면 얼마나 더 클지 무섭긴 합니다
근데 마르무시 위치가 진짜 애매해지는 거 아닌가 싶습니다
현재 시티 상황 정리해 보면 레프트 도쿠 주전에 우측 밥 사비뉴인데
만약 밥이랑 사비뉴를 진짜 정리하고 세메뇨를 데려오는 거면 뎁스는 채워지는데
여기에 마르무시까지 얹는다? 이건 펩이 아예 공격진 판을 새로 짜려는 의도 같습니다
근데 아무리 그래도 스쿼드가 너무 비대해지는 느낌은 지울 수가 없네요
마르무시 입장에선 나 주전 아니야? 하고 벙찔 수도 있는 상황이고요
결국 밥이랑 사비뉴가 얼마나 비싸게 팔리느냐
그리고 마르무시의 포지션까지 맞물려야 교통정리가 될 것 같습니다
단순히 다 데리고 있으면 라커룸 터지는 건 시간문제 아닐까요?
펩이 로테이션 성애자긴 해도 이건 좀 과해 보이긴 합니다

밥 사비뉴는 방출 대상
세르키는 한 칸 내리고
사실상 도쿠와 경쟁이 맞는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