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미드필더진 비상 걸려서 긴급 회의 들어감
지금 맨유 돌아가는 상황 보니까 진짜 답이 없는 수준임
1월 이적시장 다가오는데 미드필더 문제 때문에
구단 내부에서 긴급 회의 열고 대책 논의 중이라고 함
일단 악재가 겹쳐도 너무 겹쳤음
브루노는 지난 경기 하프타임에 부상으로 나갔고
마이누는 이번 시즌 선발 0회라 임대 가고 싶어 하는데
하필 빌라전 선발 유력할 때 부상당해서 기회 날림
운도 지지리도 없음
여기에 네이션스컵 차출로 음뵈모 마즈라위 아마드 다 빠졌고
더 리흐트랑 매과이어도 부상 중이지...
심지어 우가르테도 출전 시간 적다고 불만 있다는데
자칫하면 얘도 이탈할 수도 있는 상황임
지금 당장 뛸 수 없는 선수만 7명이라는데
겨우 이걸로 팀이 운영이 되나 싶음
당장 이번 주 뉴캐슬전이 코앞인데 스쿼드가 반토막이 났으니
아모림 감독도 골치 꽤나 아플 거임
결국 내부 자원 돌려막기로는 한계가 명확하고
1월에 지갑 열어서 미드필더 수혈하는 거 말고는 방법이 없어 보임
회의 결과가 어떻게 나올진 모르겠지만
빨리 누구라도 안 사오면 남은 시즌 진짜 힘들 것 같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