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저스 치트키 씀 디아즈+스쿠발+터커로 지구 방위대 결성 각
월시 2연패 해놓고 배부른 줄 모르네
다저스 스토브리그 행보가 그냥 미친 수준임
게임에서도 이렇게 영입하면
샐러리 캡 터진다고 욕먹을 텐데
이걸 현실에서 시전하고 있음
1. 뒷문 1000억 태워서 잠금 (에드윈 디아즈)
일단 에드윈 디아즈한테 3년 약 1,015억 질러버림
불펜 역사상 연평균 최고액 갱신임
작년에 태너 스콧 데려오고도 뭔가 찜찜했는지
아예 리그 최정상급 마무리 데려와서 뒷문을 철문으로 용접해 버림
이거 때문에 내년 신인 드래프트 지명권 날아갔는데 신경도 안 씀
유망주? 알빠노 우린 당장 3연패 할 건데? 이 마인드임
2. 선발이랑 타자도 쇼핑 중 (스쿠발 & 터커)
더 무서운 건 여기서 끝이 아님
디트로이트 에이스이자 사이영급인 스쿠발 트레이드 찌라시 돌고 있고
FA 거포 카일 터커까지 장바구니에 담아놨다고 함
현역 최고 마무리 선발 타자를 한 번에 다 먹겠다는 심보가 아주 고약함
3. 상상만 해도 토 나오는 로테이션
만약 이대로 로스터 완성되면 선발진 꼬라지가 이렇음
스넬 - 글래스나우 - 오타니 - 야마모토 - 사사키
선발이 이 모양인데 겨우겨우 점수 내면 9회에 디아즈가 나팔 불고 나옴
상대 팀 타자들은 그냥 경기 포기하고 싶을 듯
이건 뭐 2000년대 최강 팀 예약임
솔직히 이 멤버로 우승 못 하면 그게 더 기적일 듯
2026시즌에 누가 다저스 3연패 막을 수 있을지...
아니 막는 게 가능하긴 한 건지 벌써부터 궁금해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