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벽화 근황 ㄷㄷ

슈리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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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이 쏘니한테 제대로 예우 갖춰주네요.

지금 토트넘 하이로드에 손흥민 벽화 새로 그리고 있답니다.

예전에 팬들이 그리던 거랑 차원이 다른 게 구단이 공식적으로 의뢰해서 그리는 거고

자리도 해리 케인 레들리 킹 같은 레전드들 벽화 있는 그 명당자리래요.

제작도 케인 벽화 그렸던 유명한 팀이 하고 있고 디자인도 쏘니가 직접 골랐답니다.

사실 쏘니가 10년 뛰고 지난 8월에 미국 갈 때 제대로 인사도 못 하고 가서 다들 아쉬웠잖아요?

그래서 이번 12월 10일 런던 방문에 맞춰서 선물로 짠 하고 공개하려는 큰 그림인 듯합니다.

예전에 있던 찰칵 세리머니 벽화 덮여서 속상했는데 이번엔 구단이 보증하는 영구 박제 벽화라니...

10일에 챔스 경기 때 인사하러 온다는데 그때 이 벽화 앞에서 인증샷 찍으면 진짜 그림 나오겠네요.

역시 토트넘의 영원한 캡, 클라스가 다릅니다.

리플3
마이구미 12.06 21:20  
자기라 좋은 편인가 케인은 진짜 명당이네...
슈리마 12.06 21:21  
구글 로드뷰로 봤는데 케인이랑 거의 마주 보는 방향으로 스타디움 입구랑 상당히 가깝습니다 ㅎㅎ 물론 케인 만큼은 아닌데 손흥민도 명당에 들어갔어요 ㅎㅎㅎ
르망 12.06 21:24  
바로 코앞 건물은 허가를 못 받는 건가 언젠가 누구든 들어갈 수 있을 자리 같은데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