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흥민 벽화 근황 ㄷㄷ


토트넘이 쏘니한테 제대로 예우 갖춰주네요.
지금 토트넘 하이로드에 손흥민 벽화 새로 그리고 있답니다.
예전에 팬들이 그리던 거랑 차원이 다른 게 구단이 공식적으로 의뢰해서 그리는 거고
자리도 해리 케인 레들리 킹 같은 레전드들 벽화 있는 그 명당자리래요.
제작도 케인 벽화 그렸던 유명한 팀이 하고 있고 디자인도 쏘니가 직접 골랐답니다.
사실 쏘니가 10년 뛰고 지난 8월에 미국 갈 때 제대로 인사도 못 하고 가서 다들 아쉬웠잖아요?
그래서 이번 12월 10일 런던 방문에 맞춰서 선물로 짠 하고 공개하려는 큰 그림인 듯합니다.
예전에 있던 찰칵 세리머니 벽화 덮여서 속상했는데 이번엔 구단이 보증하는 영구 박제 벽화라니...
10일에 챔스 경기 때 인사하러 온다는데 그때 이 벽화 앞에서 인증샷 찍으면 진짜 그림 나오겠네요.
역시 토트넘의 영원한 캡, 클라스가 다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