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 PSG 100경기 뛰는 동안 님들이 몰랐던 사실

으르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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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강인이 PSG에서 벌써 100경기를 뛰었네요

솔직히 처음에 마요르카에서 파리 간다고 했을 때

"PSG급은 아니다"

"피지컬 딸린다"

"6개월 컷이다"

이런 말 엄청 많았잖아요? ㅋㅋㅋ

근데 웬걸 ㅋㅋㅋ

꿋꿋이 살아남아서 벌써 100경기를 찍었습니다 ㅋ

100경기 13골 13도움

스탯이 막 화려한 건 아닌데

팀이 좀 답답할 때마다 왼발로 자물쇠 따주는 히든 역할을 제대로 하고 있죠 ㅋ

엔리케 감독도 이미 이강인은 우리의 모든 기대를 증명했다고 극찬했고요

벤치에 있을 때도 어차피 기회는 온다고 생각했다니 멘탈도 진짜 ㅋㅋㅋ

이강인은 스포트라이트 따위 필요 없습니다

그냥 조용히 자기 할 거 다 하면서 나는 이곳의 일원이다라는 걸 증명하고 있네요

앞으로 200경기 300경기까지 가보자! ㅋㅋㅋ

리플3
프리마 19:32  
좋은 팀에 있는 건 맞는데 더 많은 걸 못 보여 주는 게 아쉬울 따름
소원을말해봐 19:36  
누가 다쳐서 누가 안 좋아서 쓰이는 배터리 역할이 아니라 그냥 본체 역할을 좀 더 보고 싶은 거죠 ㅠㅠ
비디디디 19:37  
그래도 최근 3경기 연속 어시랑 기점에 관여하는 거 보니 슬슬 혈 뚫리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