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명보호 호재! 가나 핵심 쿠두스 결장, 첫 2포트 진입 청신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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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축구대표팀 홍명보호가 11월 A매치에서 뜻밖의 호재를 맞았다. 가나의 핵심 공격수이자 토트넘의 스타 모하메드 쿠두스가 부상으로 한국전 출전이 불발된 것이다.


이 소식은 2026 북중미 월드컵 조추첨에서 사상 첫 ‘2포트’ 진입을 노리는 한국에게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쿠두스, 부상 여파로 대표팀 제외... 가나전 불참 확정


영국 매체 풋볼 런던(Football London)은 10일(한국시각) “쿠두스가 경미한 타박상으로 최근 두 경기 연속 결장했으며, 이번 A매치 기간 가나 대표팀에도 합류하지 않았다”고 보도했다. 토트넘의 토마스 프랭크 감독은 “심각한 부상은 아니지만 완벽히 회복되지는 않았다”고 전했으며, 결국 쿠두스는 아시아 원정(일본전·한국전) 명단에서 제외됐다.


쿠두스는 가나 축구의 상징적인 스타로, 특히 2022 카타르 월드컵에서 한국을 상대로 두 골을 기록하며 3-2 승리를 이끈 장본인이다. 이번 가나전은 한국 입장에서 그때의 아픔을 되갚을 절호의 기회였지만, 쿠두스의 결장으로 상대 공격력은 크게 약화될 전망이다.



토트넘의 신성, ‘쿠두스’의 상승세와 부상 변수


쿠두스는 2023-24 시즌 웨스트햄 유나이티드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친 뒤 토트넘으로 이적했다. 올 시즌에는 15경기에서 1골 5도움을 기록하며 프랭크 감독 체제의 핵심 1옵션으로 자리 잡았다. 비록 공격 포인트 수치는 적지만, 기술력과 돌파력, 왼발 킥 능력은 토트넘 공격의 새로운 옵션으로 평가받는다.


토트넘 구단은 “쿠두스가 A매치 휴식기 이후 열리는 아스널과의 북런던 더비에는 복귀할 수 있을 것”이라며 긍정적인 입장을 보였다. 하지만 이번 부상으로 인해 가나 대표팀은 가장 날카로운 창을 잃게 됐다.



홍명보호, FIFA 랭킹 2포트 진입 ‘절호의 찬스’


현재 한국은 FIFA 랭킹 23위를 기록 중이다. 11월 A매치에서 볼리비아(76위)와 가나(73위)를 상대로 승리를 거둔다면, 한국 축구 역사상 처음으로 월드컵 조추첨 2포트 진입이 가능하다.


에콰도르(23위), 오스트리아(24위)와의 포인트 차가 미세하기 때문에 11월 A매치 결과가 향후 랭킹에 결정적인 영향을 미친다. 특히 쿠두스의 결장으로 가나전 승리 가능성이 높아진 것은 홍명보호에게 커다란 호재로 작용한다.



쿠두스가 뽑은 토트넘 최고 선수는 손흥민


한편 쿠두스는 최근 TNT 스포츠와의 인터뷰에서 “토트넘 역사상 최고의 선수는 손흥민”이라고 밝히며 한국 팬들의 이목을 끌었다. 그의 발언은 경기장 밖에서도 한-가나전의 흥미를 더하는 요소가 되고 있다.



결론: 쿠두스 결장은 홍명보호의 행운, 월드컵 2포트 향한 중요한 분수령


● 쿠두스의 부상 결장으로 가나전 전력 약화

● 홍명보호에게 11월 A매치 ‘2연승’ 가능성 상승

● FIFA 랭킹 2포트 진입의 결정적 분수령


홍명보 감독 입장에서는 “이보다 좋은 타이밍은 없다.” 가나의 핵심이 빠진 이번 평가전은 결과 중심의 실리 축구로 랭킹 포인트를 확보해야 할 절호의 기회다.

리플3
마이츄 06:47  
2포트 진입 가능성이 생겼다니 너무 설레다 ㅋㅋ 홍명보호 화이팅!
만년백수 06:48  
가나한테 복수할 절호의 찬스다 진짜 ㅠㅠ 이번엔 무조건 이기자
다이스 06:48  
쿠두스 부상은 아쉽지만 한국 팬 입장에선 솔직히 반가운 소식이네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