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 아모림 감독, 프리미어리그 10월 이달의 감독 선정!

미라클토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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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반전의 서막을 알렸다. 후벵 아모림 감독이 10월 프리미어리그(PL) ‘이달의 감독’으로 선정되며 팀 부활의 중심에 섰다.



10월, 완벽한 반전의 달


시즌 초 부진으로 비판을 받던 맨유는 10월 들어 완전히 달라졌다. 리그 3경기 전승이라는 완벽한 성적으로 반등에 성공했고, 그 중심에는 아모림 감독의 전술적 리빌딩이 있었다.


프리미어리그 사무국은 8일(한국시간) 공식 발표를 통해 아모림 감독을 10월의 감독으로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는 아모림 감독 개인에게는 PL 부임 이후 첫 수상이며, 맨유로서는 에릭 텐 하흐 감독 이후 오랜만의 영예다.



토트넘전 앞둔 자신감, 지금의 팀은 더 강하다


맨유는 오는 9일 오후 9시 30분(한국시간) 런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2025-26시즌 PL 11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현재 맨유는 8위, 토트넘은 6위를 기록 중으로, 이번 맞대결은 상위권 경쟁의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경기를 하루 앞둔 기자회견에서 아모림 감독은 확실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그는 “지난 시즌 유럽대항전 결승전 때보다 지금 팀이 훨씬 좋아졌다. 선수들의 개성도 다양해졌고, 경기 이해도 또한 크게 향상됐다”고 평가했다. 이어 “지금의 우리는 자신감이 다르다. 경기 흐름을 조율하는 능력이 한층 좋아졌다. 이번에는 완전히 다른 결과를 만들어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맨유의 새 희망, 아모림 체제의 완성형으로


아모림 감독의 전술은 이제 완성형에 가까워지고 있다. 시즌 초반 불안했던 수비라인은 안정감을 되찾았고, 공격진은 다채로운 전술 전개로 활력을 더했다. 특히 청년 선수들과 기존 주전의 조화가 이뤄지며 팀 밸런스가 완성 단계에 접어들었다는 평가다.


이번 이달의 감독 수상은 단순한 개인의 영예를 넘어, 맨유가 다시 프리미어리그 정상권 경쟁에 복귀할 수 있음을 상징한다. 팬들은 이제 ‘아모림 맨유’의 진정한 부활을 기대하고 있다.

리플1
야옹이 00:11  
드디어 맨유가 살아나네 ㅋㅋ 아모림 효과 ㄷㄷ 이게 진짜 리빌딩이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