쿠팡플레이, 에미레이트 NBA컵 한국어 독점 생중계... 우승팀 선수당 7억원 상금

콜드브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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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BA 공식 중계사 쿠팡플레이(Coupang Play)가 세계 최고의 농구 리그 NBA컵(Emirates NBA Cup)을 한국어로 독점 생중계한다고 28일 공식 발표했다. 이번 대회는 우승팀 선수당 50만 달러(약 7억 원)의 상금이 걸려 있어, 시즌 중 가장 뜨거운 경쟁이 예상된다.



‘NBA컵’이란? 정규 시즌과 함께 치러지는 특별 토너먼트


올해로 3회째를 맞이한 NBA컵은 총 30개 구단이 6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 뒤, 상위 8개 팀이 단판 토너먼트로 우승을 가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회 일정은 11월 1일(토)부터 12월 17일(수)까지이며, 결승전을 제외한 모든 경기가 정규 시즌 성적에 반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8강전까지는 각 팀의 홈구장에서 경기가 열리고, 4강 및 결승전은 미국 라스베이거스의 ‘T-Mobile Arena’에서 개최된다. 미국 프로 스포츠의 중심지에서 열리는 만큼, 흥행과 상징성 모두 기대를 모으고 있다.



시티 에디션 유니폼 & 특별 코트... 팬들에게 색다른 볼거리 제공


이번 대회 기간 동안 NBA 각 구단은 도시의 문화와 아이덴티티를 반영한 ‘시티 에디션(City Edition)’ 유니폼을 착용한다. 또한 대회 전용 디자인이 적용된 특별 코트에서 경기가 펼쳐져, 팬들에게 한층 새롭고 세련된 비주얼을 선사할 예정이다.



우승 후보는? 덴버, 골든스테이트, 오클라호마시티 등 치열한 경쟁 예고


2025-2026 NBA 정규리그가 지난 10월 22일 개막한 가운데, 이번 NBA컵에서는 어떤 팀이 트로피를 들어 올릴지가 초미의 관심사다. 지난해 우승팀 밀워키 벅스는 ‘그리스 괴인’ 야니스 아데토쿤보의 맹활약으로 오클라호마시티 썬더를 꺾고 정상에 올랐다.


특히 준우승팀이었던 오클라호마시티 썬더는 이후 샤이 길저스 알렉산더(SGA)의 리더십 아래 NBA 파이널 챔피언에 등극하며 급성장을 입증했다. 여기에 니콜라 요키치의 덴버 너게츠, 스테픈 커리의 골든스테이트 워리어스, 동부 컨퍼런스 1위 클리블랜드 캐벌리어스 등도 강력한 우승 후보로 꼽힌다.



전문가 코멘트: “리그 도중 탄생하는 챔피언, 팬들에게 특별한 의미”


농구 해설위원 조현일은 “NBA컵은 팀 내 모든 선수에게 돌아가는 상금 규모가 상당하고, 결승전이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만큼 선수들의 동기부여가 매우 높다”며, “시즌 중반 리그 도중에 새로운 챔피언이 탄생한다는 점에서 팬들에게도 신선한 재미를 주는 이벤트”라고 설명했다.

리플4
김바니 10.28 19:35  
선수당 50만 달러 상금이라니 동기부여가 장난 아닐 듯 ㅋㅋ
김종원 10.28 19:35  
쿠팡플레이 요즘 스포츠 중계 맛집 됏네 ㅋㅋ EPL에 이어 NBA컵까지 대박이다!
스타트 10.28 19:35  
오클라호마시티 요즘 분위기 진짜 장난아님 ㅎㅎ 충분히 우승 가능성 있다
짜이짜 10.28 19:36  
시즌 중 토너먼트 방식이라 경기 긴장감 다르겠는데? 재미는 확실해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