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PL 아닌 라리가 복귀설? 이강인, 아틀레티코 이적설 현실성 낮은 이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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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 생제르맹(PSG) 소속 이강인(24) 과 스페인 라리가 명문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다시 연결되고 있다. 그러나 현지 복수 매체의 보도를 종합하면, 이번 이적설이 실제 성사로 이어질 가능성은 크지 않다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 스페인 언론이 다시 불 지핀 이강인 이적설


스페인 유력 스포츠지 마르카는 17일(한국시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가 장기간 주시해 온 이강인 영입에 속도를 내고 있다고 보도하며 이적설에 다시 불을 붙였다.


아틀레티코는 이강인이 마요르카에서 뛰던 시절부터 관심을 보여온 구단이다. 실제로 당시 디에고 시메오네 감독이 직접 접촉한 사실도 알려져 있다. 다만 2023년 여름 이적 시장에서 PSG가 더 높은 조건을 제시하며 영입 경쟁에서 승리했다.


마르카는 시메오네 감독은 이번 이적 시장에서 보강의 핵심을 숫자가 아닌 질로 보고 있다며, 측면과 중앙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자원으로 이강인이 다시 논의 테이블에 올랐다고 전했다.



■ 출전 시간 감소, 변수는 맞지만


보도에 따르면 최근 열흘간 이강인은 아틀레티코 내부 논의 대상이었고, 선수 측의 이적 가능성도 간접적으로 전달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과거 발렌시아 시절부터 이강인을 지켜본 마테우 알레마니 디렉터가 움직이기 시작했다는 설명이다.


아스 역시 임대와 완전 이적 모두 가능성이 열려 있다며 알레마니 디렉터가 PSG 경기를 직접 관전했다고 전했다. 이강인의 출전 시간이 줄어든 점이 협상 여지를 만들 수 있다는 분석도 덧붙였다.


실제로 이강인은 2025년 1월 이후 흐비차 크바라첼리아, 데지레 두에, 브래들리 바르콜라, 주앙 네베스 등 경쟁 자원에 밀려 중요한 경기에서 결장하는 일이 잦아졌다.



■ PSG의 입장은 명확하다, 이강인은 핵심 자원


그러나 프랑스 현지의 시각은 다르다. 유력지 레퀴프는 아틀레티코의 지속적인 관심에도 불구하고 PSG는 올겨울 이강인을 이적시킬 계획이 없다며 오히려 재계약 논의가 시작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고 보도했다.


이강인의 PSG 계약 기간은 2028년까지이며, 현재 시장 가치는 약 2,500만 유로(약 427억 원)로 평가된다. 구단 입장에서는 헐값에 핵심 자산을 내줄 이유가 없는 상황이다.



■ 라리가와 EPL 이적설 반복, 그러나 선택은 잔류


이강인의 이적설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라리가 복귀설은 물론,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진출 가능성도 꾸준히 제기돼 왔다. 실제로 나폴리, 아스날 등 복수 구단이 관심을 보였지만, 그는 최근 이적 시장에서 PSG 잔류를 택했다.


루이스 엔리케 감독 체제에서 활용도는 다소 줄었지만, PSG는 여전히 이강인을 멀티 포지션 자원이자 중장기 프로젝트의 일부로 보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 결론: 연결은 있지만, 현실성은 낮다


정리하면,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와 이강인의 연결고리는 분명 존재한다. 그러나 PSG의 확고한 잔류 방침과 계약 구조, 이적료 부담을 고려할 때 이번 라리가 복귀설이 실제 이적으로 이어질 가능성은 높지 않다. 현재로서는 소문은 반복되지만, 결론은 잔류라는 흐름이 가장 설득력 있는 시나리오다.

리플3
코코미 18:37  
크바라첼리아, 두에, 바르콜라까지 경쟁자가 너무 많다 진짜... PSG 스쿼드 미쳤다 ㅋㅋ
바이오 18:44  
마요르카 시절부터 관심 있었다는 거 보니 아틀레티코 팬들은 아직 미련 남았을 듯 ㅠㅠ
수민 18:45  
마르카랑 아스는 맨날 불만 지피고 레퀴프가 정리하는 패턴이네 ㅋㅋ 이번에도 잔류 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