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리뉴, 13년 만의 레알 마드리드 복귀설 재점화! 불가능한 시나리오는 아니다

축구잡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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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제 무리뉴 감독의 레알 마드리드 복귀 가능성이 유럽 축구계의 뜨거운 화두로 떠오르고 있다.


포르투갈 매체 레코드를 비롯한 현지 언론은 16일(한국시간) 레알 마드리드가 시즌 중 또 한 번의 중대한 결단을 내릴 수 있다며 무리뉴 감독의 복귀 시나리오를 조명했다.


보도에 따르면, 레알 마드리드는 최근 감독 교체 이후에도 경기력 반등에 실패하며 혼란이 가중되고 있다. 스페인 슈퍼컵 결승에서 바르셀로나에 패한 뒤 사비 알론소 감독을 경질했지만, 후임으로 지휘봉을 잡은 알바로 아르벨로아 감독 체제 역시 기대에 미치지 못하고 있다는 평가다.



■ 임시 체제의 한계, 지도력과 카리스마 부족 지적


현지 언론은 아르벨로아 감독은 선수 시절 레알 마드리드에서 성공적인 커리어를 쌓았지만, 감독으로서 슈퍼스타 군단을 통솔하기에는 상징성과 권위가 부족하다고 분석했다. 지네딘 지단처럼 선수단과 팬 모두를 아우를 수 있는 아이콘이 아니라는 점이 한계로 꼽힌다.


이로 인해 레알 마드리드는 이미 시즌 도중 새로운 감독 선임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는 상황이다. 매체는 아르벨로아 감독이 시즌 종료까지 팀을 이끈다는 보장조차 없다고 전하며, 보다 즉각적인 성과를 낼 수 있는 인물로 무리뉴 감독이 다시 거론되고 있다고 덧붙였다.



■ 무리뉴 복귀설, 왜 다시 힘을 얻나


무리뉴 감독은 현재 벤피카를 이끌고 있지만, 레알 마드리드와의 인연은 여전히 강력하다. 그는 2010-11시즌부터 2012-13시즌까지 레알 마드리드를 지휘하며 2011-12시즌 라리가 우승(승점 100점)과 코파 델 레이 우승을 이끌었다. 특히 당시 바르셀로나의 황금기를 상대로 경쟁 구도를 확립한 지도력은 지금도 높이 평가받는다.


매체는 무리뉴가 레알 마드리드로 복귀하더라도 결코 놀랄 일은 아니다며 만약 그가 팀을 떠날 경우, 벤피카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경질된 후 자유 신분이 된 후벵 아모림 감독을 차기 사령탑으로 고려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 현재 레알 마드리드 상황과 향후 변수


레알 마드리드는 현재 라리가에서 14승 3무 2패(승점 45점)로 2위를 기록 중이며, 선두 바르셀로나와의 승점 차는 4점이다. 리그 성적만 놓고 보면 치명적인 상황은 아니지만, 슈퍼컵 결승 패배와 코파 델 레이에서의 2부 리그 팀 알바세테전 충격패는 구단 수뇌부의 불안을 키우기에 충분했다.



■ 전문가 분석


지금의 레알 마드리드는 전술적 안정감보다 리더십과 위기 관리 능력이 절실한 국면이다. 이 점에서 단기 처방형 감독이자, 스타 선수 관리와 미디어 대응에 능한 무리뉴는 여전히 매력적인 카드다. 다만 그의 복귀는 전술적 성과뿐 아니라 구단 내부 정치, 장기 프로젝트와의 충돌이라는 리스크도 동시에 안고 있다.


결론적으로, 무리뉴의 레알 마드리드 복귀는 단순한 루머를 넘어, 현 상황을 고려하면 충분히 현실적인 선택지 중 하나다. 시즌이 진행될수록 레알 마드리드의 선택은 더욱 과감해질 가능성이 크다.

리플1
지호 18:23  
무리뉴 오면 진짜 분위기는 확 바뀌긴 할 듯... 그런데 또 갈등 생길까 봐 살짝 무섭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