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삼성 마드리드 진짜 오나 ㄷㄷ
가슴이 웅장해진다...
일단 확정적이거나 유력한 라인업만 봐도
홍정호 (국대 출신 베테랑 센터백)
송주훈 (피지컬 괴물, 제주에서 폼 좋았음)
정호연 (광주의 심장, 이정효의 페르소나)
김준홍 (차기 국대 골키퍼 0순위)
이것만 해도 탈 K리그급인데 의외의 국대급 인물들이
역제안을 하고 있다는 거임 ㅋㅋㅋ
확실히 선수들 사이에서도 이정효 감독 축구에 대한
리스펙이나 호기심이 엄청난가 봄
감독님 축구가 하고 싶어요 이런겨? ㅋㅋㅋ
2부에서 서러웠던 거 한 방에 보상받는 기분이다
진짜 예전 김남일 송종국 이운재 김대의 있던 그 시절
수원 마드리드 포스 다시 나는 건가?
제일일보가 수원 소식은 정통한 편이라 더 기대된다
행복회로 터질 것 같다 ㄹㅇ ㅋㅋ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