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국 심판 마음대로라는 핸드볼 규정

샬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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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례행사처럼 핸드볼 규정이 또 바뀌었었네요

이번엔 뭐가 달라졌나 하고 찾아봤습니다

핵심은 이겁니다

앞으로는 자기 발이나 몸에 맞고 바로 팔에 맞는 건 핸드볼 안 분다고 합니다

공 궤적이 확 바뀌는 큰 굴절의 경우에요

근데 웃긴 건 이거예요

살짝 스친 정도의 작은 굴절인데 팔이 부자연스럽게 벌어져 있으면 그건 여전히 PK랍니다

말은 그럴듯한데 그럼 큰 굴절이랑 작은 굴절은 누가 판단하나요?

정당한 팔 위치는 또 뭔데요? ㅋㅋㅋㅋㅋ

결국 또 VAR실에 앉아있는 심판 마음대로라는 소리잖아요

아 이건 굴절이 작았네요 PK

음 이건 굴절이 컸네요 노 PK

더 시끄러워지기만 할 것 같습니다

룰을 아무리 바꿔봐야 뭐 합니까

심판들이 일관성 없이 적용하면 아무 의미 없는데

이번 시즌도 핸드볼 때문에 또 엄청 싸울 것 같네요

리플3
피옹테크 09.29 19:19  
저건 골문으로 향하는 건데 손 아니면 들어갈 수 있는 걸 노핸드볼?? ㅋㅋ
다이아큐브 09.29 19:20  
아 다시 보니까 더 열받네 빌라 무 막폴 하하 ㅠㅠ
88dive 09.29 19:21  
따닥이 예측불가능할 정도로 튀어야 노PK ㅋㅋㅋㅋㅋㅋ 골대로 들어가는 공 까서 정강이 손 쓰리 쿠션 성공할 컨트롤이면 그거대로 대단하긴 할 듯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