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 삼성 이틀 만에 12명 방출 피바람 ㄷㄷ
속전속결 미쳤다 진짜 보니까 이정효 감독한테
선수단 구성 전권 제대로 쥐여준 것 같음
감독 전술 색깔 확실하니까 거기에 안 맞거나
애매한 자원들은 과감하게 정리하는 분위기임
임대생들 완전 이적이나 기존 FA 재계약 같은 거
시간 일절 안 끌고 그냥 방출로 정리해서
주급이랑 스쿼드 자리 비우는 중인 듯
근데 이게 끝이 아니라 이제 시작이라네?
일단 자리 비웠으니까 이제 채워 넣을 예정임
구단에서도 지원 확실하게 해주겠다 약속했고
이번 이적시장에서 꽤 공격적으로 돈 풀 모양임
지금 들리는 썰로는 코치진 새로 꾸리면서
리스트 짜고 있다는데 타겟이 꽤 알짜배기들임
K리그2 에이스급 자원들
K리그1에서 돌풍 일으킨 팀 핵심 멤버들
이런 애들 위주로 찔러보고 있다고 함
확실히 감독 스타일 입히려면 감독 입맛에 맞는
젊고 충성도 높은 선수들로 물갈이 한번 싹 해야 함
수원이 돈 쓰고 이정효가 전술 입히면...
전술 제대로 입히면 다음 시즌 좀 무섭겠는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