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저리그 키움 향우회로 가즈아 ㅋㅋ
강정호, 박병호, 김하성, 이정후, 김혜성 이어 6번째 키움 출신 메이저리거 탄생!!
그 중 이정후(SF), 김혜성(LAD), 송성문(SD) 셋 다 내셔널리그 서부지구라는 거!!
같은 지구라 일정 보니까 3월부터 이정후 만나고 5월엔 김혜성 만나고 난리 났음
이정후야 부동의 주전이지만 김혜성은 올해 다저스에서 우승 반지는 꼈어도...
솔직히 주전 경쟁 빡세서 벤치에 있는 시간이 더 길었잖음...
스타 즐비한 다저스에서 살아남는 게 쉽지 않다는 거 증명됐고
송성문도 샌디에이고 간다고 바로 주전 먹는 게 아님
3루에는 마차도라는 벽이 있고 2루엔 크로넨워스가 버티고 있음
마차도가 지명타자로 빠지거나 유틸리티로 빈틈 파고들어야 하는데 경쟁이 만만치 않아 보임
그래도 셋이 한 경기장에 모이는 그림 상상하니까 새벽에 야구 볼 맛은 나겠네
셋 다 부상 없이 주전 먹고 맞대결했으면 좋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