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알 마드리드 초비상! 에이스 음바페 근육 부상으로 맨시티전 결장 위기

태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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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알 마드리드가 챔피언스리그 최대 빅매치를 앞두고 초대형 악재를 맞았다. 팀의 핵심 공격수 킬리안 음바페가 근육 불편 증세로 훈련에 불참하며, 맨체스터 시티전 출전이 불투명해진 것이다.


레알 마드리드는 오는 11일(한국시간) 산티아고 베르나베우에서 2025-26 UEFA 챔피언스리그 리그 페이즈 6라운드 맨체스터 시티전을 치른다. 현재 레알은 4승 1패(승점 12)로 5위, 맨시티는 3승 1무 1패(승점 10)로 9위에 위치하며 치열한 순위 경쟁이 예상된다.



■ 음바페, 근육 부상으로 맨시티전 결장 가능성


유럽 축구 시장 전문가 파브리시오 로마노는 9일(현지시간) 음바페가 오늘 훈련에 참여하지 못했으며 맨시티전 출전 여부가 불투명하다고 전했다. 


지난 시즌 레알 마드리드에 자유계약으로 합류한 음바페는 팀의 절대적인 공격 핵심으로 자리 잡았다.


● 라리가 34경기 31골 3도움, 득점왕

● 올 시즌 공식전 24경기 26골 4도움

● 챔피언스리그 올림피아코스전 4골 폭발


수치만 봐도 그의 부재가 팀 전력에 미칠 영향은 절대적이다. 특히 최근 공격 전개가 매끄럽지 않은 레알에게 음바페의 이탈은 전략적 부담을 크게 가중시킨다.



■ 부상자만 8명, 수비진 붕괴 수준


레알은 현재 스쿼드 곳곳에서 부상 악재가 이어지고 있다. 특히 수비 라인은 사실상 정상 전력이 전무한 수준이다.


부상자 목록


● 딘 하위선

● 에데르 밀리탕

● 다비드 알라바

● 트렌트 알렉산더-아놀드

● 페를랑 멘디

● 다니 카르바할

● 에두아르도 카마빙가(출전 불투명)


중앙 수비부터 풀백, 심지어 미드필더 자원까지 이탈하면서 사비 알론소 감독은 전술 구성에 큰 제약을 받을 수밖에 없는 상황이다.



■ 팀 내 불화설·부진까지, 총체적 난국


레알은 최근 경기력도 흔들리고 있다. 지난 7경기에서 2승 3무 2패로 기대 이하의 성적을 거뒀고, 직전 경기에서는 엘체에 19년 만에 홈 패배를 당하는 충격적인 결과를 기록했다. 여기에 비니시우스 주니오르 등 주요 선수들과의 갈등설이 제기되며 사비 알론소 감독의 선수단 장악력에도 의문이 제기되는 상황이다.



■ 맨시티전 전망, 반전이냐... 추락이냐


만약 음바페마저 출전하지 못한다면 레알은 전술적 옵션이 크게 제한될 가능성이 높다. 공격 전개 속도, 슈팅 효율, 상대 압박 탈출 능력 모두에서 하락이 불가피하기 때문이다. 과연 레알 마드리드가 위기 속에서 반전을 이끌 수 있을지, 그리고 음바페가 경기 전까지 회복해 팀을 구할 수 있을지 전 세계 축구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리플2
관리자9 11:31  
알론소 감독 진짜 시험대에 올랐다 ㄷㄷ 전술로 해결할 수 있을지... 이게 팀이냐 병원이냐
로봉 11:40  
맨시티도 만만치 않은데 레알은 지금 상황이 너무 안 좋다 ㅠㅠ 불안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