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르히오 라모스, 유럽 복귀 AC 밀란 이적설 급부상! 곧 누군가 움직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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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르히오 라모스(몬테레이 CF)의 유럽 무대 복귀가 현실 단계로 접어들고 있다. 영국 ‘기브미스포츠’는 3일(한국시간) 파브리시오 로마노 기자의 분석을 인용해 레알 마드리드의 전설적 수비수 라모스가 커리어 후반 예상 밖의 선택을 향해 가고 있다. 그의 다음 행선지는 AC밀란이 유력하다고 보도했다.



■ 로마노, 라모스 몬테레이 떠나 유럽 복귀 의지 강력


로마노 기자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라모스의 거취를 상세히 언급했다.


그는 라모스는 몬테레이에서 활약했으며 클럽 월드컵과 인터 밀란전에서도 인상적인 퍼포먼스를 보였다. 하지만 그는 이미 팀을 떠날 준비를 마쳤다고 전했다. 이어 라모스는 유럽 복귀를 매우 강하게 원하고 있으며, 세리에A는 모드리치의 사례처럼 베테랑 선수들이 새로운 전성기를 맞이할 수 있는 무대임을 증명했고 강조했다.


아직 구체적 오퍼가 접수된 것은 아니지만, 라모노는 라모스 쪽의 결심이 나온 지 얼마 되지 않았다. 곧 누군가 먼저 움직일 가능성이 높다며 AC밀란의 적극적인 행보를 예상했다.



■ 가족 문제와 월드컵 승선 의욕, 라모스의 이별 배경


스페인 ‘디아리오 아스’ 또한 라모스의 이적 가능성을 강하게 보도했다. 매체는 라모스가 몬테레이와 결별을 준비하는 이유로 두 가지를 짚었다.


● 가족들의 스페인 복귀 선호

● 2026 북중미 월드컵 승선에 대한 강한 의욕


라모스는 여전히 스페인 대표팀 복귀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유럽 무대에서 경쟁력을 증명하는 것이 필수라는 판단을 내린 것으로 보인다.



■ 레알의 상징에서 다시 유럽으로, 라모스의 가치는 여전


라모스는 2005년 레알 마드리드 입단 이후 16년 동안 671경기 101골 40도움, 라리가 5회 우승, UEFA 챔피언스리그 4회 우승을 이끌며 클럽의 상징으로 자리 잡았다. 탁월한 대인 방어, 공중볼 장악력, 공격 기여도 등에서 독보적이었고 수트라이커라는 별명을 얻을 만큼 득점 감각까지 갖췄다. 이러한 경험과 리더십은 여전히 유럽 빅클럽에게 매력적인 자원이다.



베테랑 수비 보강 시급한 AC밀란, 최적의 대안은 라모스?


마시밀리아노 알레그리 감독 부임 이후, 밀란은 경험 많은 수비수 영입의 필요성이 더욱 커진 상황이다. 올 시즌 리그 최소 실점(13경기 9실점)을 기록하며 선두권을 지키고 있지만, 여름에 영입된 코니 더빈터르와 다비드 오도구가 아직 완전히 적응하지 못해 불안 요소가 존재한다.


그런 가운데 FA 신분의 라모스는 리스크 최소화와 즉시 전력감이라는 측면에서 최적의 선택지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모드리치 영입 효과를 톡톡히 본 밀란 입장에서는, 레알 출신 베테랑 라인 구축이 스쿠데토 경쟁력 강화의 핵심 카드가 될 수 있다.



■ 결론: 라모스 AC밀란 이적, 임박 단계인가?


현재까지 공식 제안은 없지만, 라모스 측의 강한 복귀 의지와 밀란의 수비 보강 필요성이 맞물리며 이적 가능성은 점차 높아지고 있다. 유럽 복귀를 노리는 라모스의 다음 행선지가 과연 세리에A 명문 AC밀란이 될 것인지, 겨울 이적시장의 가장 큰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리플2
귀여븐양 12.04 14:19  
모드리치에 이어 라모스까지 밀란으로? 이거 레알 북봍 프로젝트 아닌가요 ㅋㅋ
별의커비 12.04 16:12  
라모스의 리더십이면 어린 선수들 성장과 팀에 도움될 듯 ㅎㅎ 기대감만 커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