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태양 한화랑 2번째 이별 이게 다 김경문 감독님 덕분이죠? ^^
오늘 이태양 기사 보고 진짜 마음 아팠습니다 ㅠㅠ
첫사랑은 이뤄지지 않나 봐요 라니...
본인도 얼마나 심란했으면 잠도 설쳤다고 할까요
근데 이별하게 만든 원흉이 누굽니까?
네 바로 그분이죠 김경문씨
솔직히 우리가 이태양한테 필승조를 원했나요?
아니잖아요 그냥 이닝 좀 먹어주고 패전조 역할만 해줘도 감지덕지인데...
그거 한번 써보고 바로 2군 내려버리심
후반기에 불펜 다 퍼지고 박상원 김서현 맨날 털리고 한승혁은 한 달을 넘게 쉬고...
이럴 때 이태양이든 배민서든 좀 올려서 쓰면 덧나나요?
끝까지 안 올리고 쳐맞는 애들만 주구장창 쓰다가 결국 이 꼴 난 겁니다
13년 헌신한 선수가 내년에도 내 자리는 없겠구나 싶어서 제 발로 나가게 만든 거...
진짜 미친 투수 운용이었습니다 인정?
이태양 선수 KIA 가서는 행복 야구하세요... ㅠㅠ
그리고 김경문씨... 제발 정신 좀 차리세요...
그놈의 믿음의 야구는 젠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