UFC 사상 최고의 흥행 파이터 코너 맥그리거, 4년 만의 전격 복귀 준비!

보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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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악관 카드 출전 위해 6개월 캠프 돌입, UFC 메가 흥행 예고


UFC 역대 최고의 수익 창출 선수 코너 맥그리거가 마침내 복귀 로드맵을 가동했다. 2021년 더스틴 포이리에와의 경기에서 당한 큰 부상 이후 약 4년 만에 옥타곤 복귀를 준비하며, 글로벌 격투기 팬들의 기대감이 폭발하고 있다.



4년 만의 복귀, 존 카바나 코치 “맥그리거는 이미 준비됐다”


맥그리거의 오랜 파트너이자 SBG 아일랜드 수장 존 카바나는 최근 ‘아리엘 헬와니 쇼’ 인터뷰에서 “코너는 완벽하게 돌아왔다. 오는 2026년 6월로 예정된 UFC 백악관 카드 출전을 목표로 6개월짜리 정밀 훈련 프로그램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카바나에 따르면 맥그리거는 매일 새벽 체육관 문을 가장 먼저 열며 훈련을 시작할 정도로 높은 집중력을 보이고 있다. 


또한 체육관과 자택을 오가며 교차 훈련을 진행해 부상 이전의 컨디션을 뛰어넘는 피지컬 회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흥미로운 사실은, 맥그리거가 최근 활발한 SNS 활동을 중단하고 한 달간 ‘멘탈 리셋’ 시간을 가진 뒤 본격적으로 훈련에 복귀했다는 점이다. 이는 그의 복귀 의지가 단순한 이벤트가 아닌, 커리어의 새로운 장을 여는 진지한 도전임을 시사한다.



예상 상대는 마이클 챈들러, 무산됐던 2023년 경기 성사 가능성↑


맥그리거의 복귀전 상대로는 UFC가 오래전부터 추진해온 마이클 챈들러가 유력하다. 두 선수는 2023년 맞대결을 앞두고 있었지만, 맥그리거의 발가락 골절로 경기가 취소된 바 있다.


카바나는 “챈들러와의 매치는 팬들에게 최고의 볼거리가 될 것”이라며 “두 선수 모두 화끈한 스타일을 지녔고, 과거 무산된 경기로 인해 묘한 긴장감이 형성돼 있다”고 분석했다. 챈들러 또한 지속적으로 맥그리거전을 원해왔기 때문에, 이번 복귀전은 자연스럽게 이 매치업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UFC 역사상 최대 흥행 제조기, 맥그리거가 돌아오면 수익 구조가 달라진다


맥그리거는 단순한 파이터가 아니라 UFC 비즈니스를 가장 크게 견인한 슈퍼스타다.


● UFC 229(맥그리거 vs. 하빕)

→ PPV 240만 건 기록 (UFC 역사상 1위)

→ 약 1억 5000만 달러(약 2195억 원) 수익 창출


● 맥그리거 개인 수익

→ 메인이벤트 출전료 포함 약 9000만 달러(약 1317억 원)

→ 계약금·보너스 포함 총 1억 1500만 달러(약 1682억 원) 추정


이러한 영향력 덕분에 전문가들은 “맥그리거가 출전하는 순간 UFC의 글로벌 브랜드 가치가 즉시 상승한다”고 평가한다.



2026년 UFC 백악관 카드, 트럼프 생일(6월 14일) 맞춰 개최될 메가 이벤트


UFC는 이미 2026년 백악관 카드 준비에 착수했으며, 이는 미국 대통령 도널드 트럼프의 생일인 6월 14일을 기준으로 기획되고 있다. 맥그리거의 복귀는 이 이벤트의 흥행 중심축이 될 것으로 보인다. 이번 복귀전은 단순한 경기 이상의 의미를 가진다. 맥그리거의 존재 자체가 UFC의 흥행, 수익, 전 세계적 영향력을 동시에 견인하는 만큼, 그의 컴백은 UFC의 새로운 성장 모멘텀을 형성할 것으로 전망된다.



✔ 최종 결론


코너 맥그리거의 복귀는 단순한 팬 서비스나 이벤트가 아니라, UFC 전체의 구조를 흔드는 ‘메가급 사건’이다. 그의 훈련 재개, 백악관 카드 출전 가능성, 챈들러전 성사 여부 등 모든 요소가 격투기 역사에 남을 대형 흥행을 예고하고 있다. 격투 팬들의 관심이 향후 몇 달간 맥그리거의 행보와 UFC의 공식 발표에 집중될 것은 자명하다.

리플3
상봉대장 11:08  
맥그리거가 드디어 돌아온다니 ㄷㄷ 이건 진짜 격투기 역사급 이벤트네 ㅋㅋ
축구잡이 11:46  
코치 말대로 준비 다 됐다면 챈들러전은 그냥 폭발적인 난타전 나올 듯 ㅎㅎ 기대 MAX!
제발제발 11:57  
트럼프 생일에 맞춰서 대회 연다는 것도 ㅋㅋ 정말 미국식 빅 이벤트 느낌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