펩 과르디올라와 아이들
이 짤 하나로 현대 축구가 다 설명됩니다
그냥 다 펩 손바닥 안이에요 ㅋㅋㅋㅋㅋㅋ
펩 밑에서 배운 제자들이 지금 유럽 다 뿌수고 있습니다
한 명씩 특징이랑 장단점 딱 정리해 드립니다
1. 사비 알론소 (레알 마드리드): 전술 천재
현시점 폼 제일 좋은 수제자
레버쿠젠 무패 우승 시키고 레알까지 접수하러 갔죠
장점: 펩한테 배운 점유율 + 본인만의 밸런스 감각 = 완성형
단점: 너무 깔끔해서 인간미가 없음
2. 미켈 아르테타 (아스날): 흑화한 교수님
펩 옆에서 전술 배우고 아스날 가서 악의 축이 됨 ㅋㅋㅋ
장점: 수비 조직력이랑 세트피스 전술은 스승보다 더 지독함
단점: 낭만 다 갖다 버리고 승리만 챙기는 질식 축구 해서 노잼
3. 뱅상 콤파니 (바이에른 뮌헨): 낭만 공격수
수비수 출신인데 공격에 미친 남자 ㅋㅋㅋ
번리에서 보여준 전술로 뮌헨 가서도 라인 올리고 닥공 중
장점: 경기 꿀잼 보장 (16전 16승 할 때 화력 미쳤음)
단점: 뒷공간 털릴 때마다 팬들 수명 줄어듦 (심장 책임 안 짐)
4. 루이스 엔리케 (PSG): 상남자
이 형은 펩 맛(?)이 좀 덜함
훨씬 직선적이고 시원시원합니다
장점: 트레블 경험치 만렙 선수단 장악력 좋음
단점: 가끔 이해 안 되는 똥고집 부릴 때가 있음 (이강인 펄스나인 같은 거...)
5. 엔초 마레스카 (첼시): 펩 mk.2
가장 최근에 독립한 따끈따끈한 제자
장점: 첼시 가서 펩 스타일 이식하려고 엄청 노력 중
단점: 아직 로딩 중이라 가끔 버그 걸림 ㅋㅋㅋ
6. 에릭 텐 하흐 (무직): 빡빡이 동지
음... 펩이랑 머리 스타일만 닮은 거 아니냐는 의혹이 있음 ㅋㅋㅋ
장점: 자기만의 철학 하나는 진짜 확고함 (타협 안 함)
단점: 그 철학이 어디도 안 맞아서 고통받는 중... ㅠㅠ
7. 사비 에르난데스 (무직): 원조 수제자
펩의 철학을 가장 깊게 이해했던 선수
감독으로서도 바르샤를 맡아 우승컵을 들었지만
구단 레전드임에도 불구하고 험난한 말년을 보내고 떠났죠
장점: 바르샤 DNA 그 자체
패스 축구에 대한 이해도가 남다름
단점: 가끔 너무 이상적인 축구를 고집하다가 현실의 벽에 부딪힘
그리고 인터뷰 스킬이 좀... ㅋㅋㅋ
결국 돌고 돌아 펩입니다 ㅋㅋㅋ
이 정도면 펩한테 감독 육성 수수료 줘야 하는 거 아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