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 170억 삽질의 나비효과
박찬호 두산 가는 거 보면서 롯데 팬들 뒷목 잡으셨죠?
아니 우리 팀 유격수가 제일 급한데 왜 저 선수를 적극적으로 안 잡았을까...
결론부터 말하면 3년 전에 쓴 170억 원짜리 영수증 때문입니다 ㅋㅋㅋㅋㅋ
그때 기억나시죠?
강민호 삼성 가고 포수 급하다고 유강남 4년 80억 질렀습니다
그때 시장에 양의지, 박동원도 있었는데... 굳이...
거기에 유격수 보강한다고 노진혁 4년 50억
불펜 잡는다고 한현희 4년 40억...
그래서 이 170억짜리 투자가 어떻게 됐냐고요?
노진혁: 풀타임 한 번도 못 뛰고 10홈런/OPS 0.700 미션 단 한 번도 달성 못함
한현희: 이적 첫해 방어율 5.45 찍고 올해 1군 3경기 등판
유강남: ....말 안 해도 아시죠?
170억을 썼는데 팀에 남은 성과는 단 하나도 없었습니다
이 3년 전의 실패가 부메랑이 돼서 올해 또 돈 쓰기가 무서워진 거죠
결국 박찬호 놓친 건 3년 전 170억짜리 삽질의 대가였습니다...
하하하하... 롯데 진짜 애증이다... ㅠㅠ

신유열 승계 문제
회장 아들 계속 흔드는
신동주 신동빈
주변 상황 복잡한데
지금 야구단
신경 쓸 여력이
없을 것 같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