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O 샐러리캡 하한선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이시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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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캡 하한선 도입 임박했고 이제 이사회 결정만 남았다네요.

사실상 키움 때문에 만든 제도 같은데 전 찬성하는 편이거든요.


확정되면 어쩔 수 없이 상한액에 3분의 2는 써야 될 텐데

하한선 생기면 이제 저딴식으로 운영할 수가 없죠.


김하성, 이정후, 김혜성 팔아서 번 돈 한 푼도 안 썼고

심지어 박동원, 최원태, 조상우도 FA 앞두고 지명권에 팔아넘긴 건데


키움 3년째 성적이 말해주는데 구단이 정신을 못 차리네요.

저렇게 운영할 거면 차라리 다른 모기업에 매각되는 편이 나을 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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규정 안에서 구단주 맘대로 하는 거긴 한데

연봉 표만 봐도 키움 심하긴 하네요.

리플5
로이 09.22 22:01  
상한선 하한선 제도 둘 다 문제는 될 수 있죠. 그냥 샐캡 없애는 게 좋을 수도 있을 텐데.
티키타카 09.22 22:05  
그게 맞죠. 하한선까지 걸려서 징계받고 그럼 모기업 휘청거리고 회생 불가능할 정도로 나락 갈 수도 있음
무적엘지 09.22 22:03  
한화랑 롯데는 이거 반대한다는데 기업들도 부담은 있나봐요~
역배냠냠이 09.22 22:06  
모기업에서 돈 안 풀면 답 없는 건데 너무 강제적이라 반대할 만함.
에쿠스 09.22 22:08  
이장석이 그렇게 만듬. 아직도 수뇌부 이장석 입김 있는건 다들 알테고 키움 메인 스폰서 찾기 힘들 정도로 팬들이 등을 돌려야지 구단 매각 생각하지ㅉ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