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문신 = 경기력 저하?

비디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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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털링 총기 문신 논란 때문에 찾아보다가 진짜 흥미로운 연구 결과 봤네요

문신이 그냥 선수 생리학에 직접 영향을 줄 수도 있답니다 ㄷㄷ

미국의 한 교수가 실험을 했는데 문신이 있는 피부랑 없는 피부에 땀 분비 촉진제를 발라봤대요

결과가 충격적입니다

땀 배출량 절반: 문신한 피부가 땀을 절반밖에 못 흘림

나트륨 2배: 문신한 곳에서 나온 땀에 나트륨이 2배 더 많았음

이게 왜 그러냐면 문신 잉크 찌꺼기가 땀샘을 막거나 시술할 때 생긴 염증이 땀샘 반응 속도를 늦춰버리기 때문이래요

독일 어떤 교수는 더 무섭게 말하네요

문신하면 경기력 3~5% 떨어진다 그리고 문신 잉크 70%가 혈류로 들어가서 회복력을 떨어뜨린다

근데 어떤 연구인지는 말 안 함 ㅋㅋㅋ;;

물론 문신했다고 막 과열되고 쓰러질 정도는 아니라고 하지만 땀 배출이나 회복력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는 게 신기하네요

하긴 요즘엔 선수 절반 이상이 문신하고 있으니...

다 같이 경기력 떨어져서 그냥 공평한 경기장이 된 건가? ㅋㅋㅋㅋㅋ

리플4
영맨 11.10 10:44  
메시는 문신 없었으면 지금 보다 5%더 했다는 거잖아?? ㅁㅊㄸ!!
푸라닥 11.10 10:44  
문신이 땀 배출에 영향 있다 없다 예전부터 논쟁 있었는데 확실히 잘 안되는 쪽이 맞긴 한가보네
라이코스 11.10 10:45  
문신 없고 술 담배 안먹기만 해도 근본력이 확 올라가긴 해
지호 11.10 14:21  
그래서 호날두는 문신 없는 건가? .... 확실히 젊은 선수들에게 표본이 될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