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선수 문신 = 경기력 저하?
스털링 총기 문신 논란 때문에 찾아보다가 진짜 흥미로운 연구 결과 봤네요
문신이 그냥 선수 생리학에 직접 영향을 줄 수도 있답니다 ㄷㄷ
미국의 한 교수가 실험을 했는데 문신이 있는 피부랑 없는 피부에 땀 분비 촉진제를 발라봤대요
결과가 충격적입니다
땀 배출량 절반: 문신한 피부가 땀을 절반밖에 못 흘림
나트륨 2배: 문신한 곳에서 나온 땀에 나트륨이 2배 더 많았음
이게 왜 그러냐면 문신 잉크 찌꺼기가 땀샘을 막거나 시술할 때 생긴 염증이 땀샘 반응 속도를 늦춰버리기 때문이래요
독일 어떤 교수는 더 무섭게 말하네요
문신하면 경기력 3~5% 떨어진다 그리고 문신 잉크 70%가 혈류로 들어가서 회복력을 떨어뜨린다
근데 어떤 연구인지는 말 안 함 ㅋㅋㅋ;;
물론 문신했다고 막 과열되고 쓰러질 정도는 아니라고 하지만 땀 배출이나 회복력에 문제가 생길 수도 있다는 게 신기하네요
하긴 요즘엔 선수 절반 이상이 문신하고 있으니...
다 같이 경기력 떨어져서 그냥 공평한 경기장이 된 건가? ㅋㅋㅋㅋ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