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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스포츠 경기는 각 종목의 특성에 맞는 경기장에서 진행됩니다. 종목에 따라 잔디밭을 사용하기도 하고, 일반적인 모래 운동장, 인조 잔디, 매끈하게 코팅된 코트, 얼음 아이스링크 등 다양한 환경 속에서 경기가 치뤄지는데요. 스포츠에서 날씨나 기후와 같은 외부 자연 환경만큼이나 중요한 요소가 바로 선수들의 발이 쉴 새 없이 닿게 되는 경기장 구성 조건입니다.
실제 경기의 현장 상황을 구성하는 여러가지 요인 중 인위적으로 직접 조성하고 제작한 경기장 컨디션은 결과에 큰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부분입니다. 실제 세계 리그에서 활약 중인 한국축구 최고의 아웃풋 선수 중 한 명은 경기장 내 잔디 상태에 따라 경기력이 크게 저하될 수 있음을 언급한 바 있기도 합니다.
오늘은 이처럼 경기 성과에 무시할 수 없는 차이를 만들어내는 스포츠 경기장 요소들을 살펴보고, 이에 따른 각 변수 유형들은 무엇이 있는지 함께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경기장 조건에서 시작되는 스포츠 변수 3가지
- 전력 방향과 흐름을 완전히 뒤바꾸는 경기장 컨디션
- 잔디 여부, 구장 넓이, 코트/네트가 유도하는 이변들
1) 축구의 천연잔디와 인조잔디 여부에 따른 경기력 변동
축구 선수들이 한 경기 당 뛰게되는 평균 거리는 최소 10km에서 평균적으로 약 11~12km에 달합니다.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 등 세계적인 무대에서 만날 수 있는 가장 큰 규모의 경기장 기준으로 90분 이상 내내 뛰어야 하고 다른 스포츠에 비해 선수 교체 비중이 적은 편인 만큼 각 선수 개별 러닝 거리가 상당합니다. 따라서 선수들이 뛰는 경기장 잔디밭의 상태가 러닝 컨디션을 유지하는 데에 매우 중요한 요소일 수 밖에 없습니다.
특히 축구장을 구성하는 가장 큰 부분인 잔디는 그 종류가 천연인지, 인조인지에 따라 선수들의 플레이와 전반적인 경기 흐름이 완전히 달라지기도 합니다. 천연잔디는 그라운드 조성에 많은 비용이 들긴 하지만 인조잔디와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큰 전력 차이를 만들어내는 것으로 알려져 있는데요. 인조잔디 특유의 미끄러움과 부족한 공 탄력 때문에 평소 훈련할 때 만큼의 퍼포먼스를 내지 못한다면 예상치보다 성적이 낮을 수 밖에 없습니다.
※ 핵심 포인트! 인조잔디 적응도에 따라 달라지는 역전 가능성
그러나 모든 세계 축구 경기장이 천연잔디로만 구성되어 있는 것은 아니기 때문에 인조잔디 플레이의 경험이 풍부하다면 충분히 적응하여 상대적으로 취약한 팀을 상대로 강한 압박과 롱볼을 구사할 수 있습니다.
2) 야구 구장 넓이와 바람 순환에 의한 타구 비거리 강화
야구장은 전 세계적으로 구성된 토지와 지역적 특성에 따라 그 모양이 제각각인 것으로 유명합니다. 이로 인해 좌우 펜스거리, 중앙 펜스거리, 수용 인원 등 각 야구장 별 특징도 제각각인데요. 특히 일본 프로야구의 홈 경기장 도쿄돔의 경우 동그랗게 경기장을 감싸고 있는 돔 구장 특성 상 바람의 영향을 받지 않고 내부 공기 순환이 이뤄지기 때문에 타구의 비거리가 길어져 홈런이 잘 터지는 조건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이처럼 구장 크기와 기류에 따라 타구의 비거리가 모두 달라지는 것이 야구 경기의 주요 특성입니다.
한국 야구는 야외 구장의 훈련도가 높은 만큼 평소 강력한 투수력에 많은 투자를 할애하는 편이며 홈런에 강점을 가진 타자들에 대응하기 위해 수비적인 플레이에 중점을 두는 경향이 있습니다. 반면 도쿄돔에 익숙한 일본 선수들의 경우 플라이볼 성향이 강한 선수들이 유리하며 공기 순환과 기류를 고려한 적극적 타격을 자주 시도하는 편입니다. 이처럼 야구 역시 경기장 환경에 따라 플레이 성향과 결과가 완전히 반대로 급변할 수 있는 스포츠입니다.
3) 배구, 테니스의 코트 조건과 네트 높이가 만드는 경기 전개
배구나 테니스는 야외 테니스장과 실내 테니스장을 모두 이용하는 스포츠입니다. 잔디가 있기도 하고 없기도 하지만 대부분 우리에게 익숙한 경기는 잔디 없이 매끈하게 설치된 경기장일 것입니다. 그러나 몇 개 없는 잔디 코트라 해도 일반 코트와 완전히 다른 환경적 차이를 가지기 때문에 꼭 변수 고려에 심혈을 기울일 필요가 있습니다.
만약 배구와 테니스가 잔디 코트에서 진행되는 경우 공의 바운드가 일반 네트에 비해 크게 떨어질 수 있습니다. 속도감은 조금 더 빠르고 탄성은 저하되기에 서브력이 좋은 선수들이 조금 더 유리한 감이 있는데요. 공이 짧고 빠르게 움직이는 특성이 생기므로 긴 랠리에 집중하기보다 네트 플레이를 더 중시해야 승산이 있다고 볼 수 있습니다.
네트 규격 역시 배구와 테니스에서 굉장히 중요한 경기 조건입니다. 배구 네트의 정식 규격은 남자 경기 2.43m, 여자 경기 2.24m로 엄격히 규정되어 있지만 테니스 네트의 정식 규격은 균일한 높이를 가지지 않습니다. 테니스 네트의 중앙 부분은 0.91m(3피트)로 가장 낮고 네트 기둥은 1.07m(3피트 6인치)로 더 높게 제작됩니다. 네트의 너비는 단식경기와 복식경기에 따라 달라집니다. 이 차이로 인해 테니스 선수들이 네트 중앙에서 공격할수록 공을 상대 측으로 넘기기 수월해지고 네트 양 끝에서 공을 넘길 시 실수 가능성이 높아지는 것입니다.
● 결론
경기장 조건이 만들어내는 결과의 변수 가능성은 자주 간과되기 쉬우며 대부분의 스포츠 배터들의 경기 분석 범위에서도 안일하게 놓치는 경우가 많습니다. 오늘 저희 토토어택과 함께 알아본 스포츠별 경기장 컨디션에 의한 변수들을 잘 숙지해두시고 유사한 상황에서 더 정확한 분석으로 배팅 성과를 높여보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