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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e스포츠 베팅을 접하는 입문자나, 아직 경험이 부족한 초보자들은 이스포츠 기본 배팅의 유형들을 먼저 완벽하게 이해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E스포츠 역시 일반 스포츠 배팅과 마찬가지로 성공하기 위해 체계적인 분석 전략과 계획이 필요한 분야입니다. 각 게임에 대한 충분한 이해와 정보 수집을 바탕으로 가장 효율적인 배팅 방향을 잡아나갈 수 있습니다. 특히 그 중에서도 초보 배터들이 어렵지 않게 실전에 적용 가능한 기초 배팅유형은 크게 3가지로 구분할 수 있는데요.
오늘 소식에서는 E스포츠 게임을 더욱 신중하고 현명하게 즐길 수 있는 기초 배팅유형을 알아보고, 일반 스포츠 배팅과 유사하지만 조금씩 다른 차이점을 함께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e스포츠(e-sports) 입문자라면 꼭 알아야 할 기본 배팅법 3가지
1) 머니라인 배팅 & 핸디캡 배팅
어려운 전략을 구사하기에는 아직 실력이 부족한 초보들이라 하더라도 e스포츠는 실제 스포츠 배팅과 그 원리가 유사하기 때문에 누구나 금방 숙지하고 적응할 수 있습니다. 물론 기본적으로 e스포츠 게임의 기본 매커니즘을 기반으로 각 게임의 특성, 출전 팀, 선수들에 대한 이해와 부지런한 분석은 필수겠죠. 선수의 전략, 강점, 약점 등 다양한 요소를 고려해야 합니다.
그 중 가장 먼저 숙지해야 할 기초 배팅유형은 머니라인 배팅과 핸디캡 배팅입니다. 머니라인 배팅은 단순히 게임에서 승리 확률이 높은 팀을 예측하는 방식입니다. 핸디캡 배팅은 각 팀의 실력이 심하게 차이날 경우, 핸디캡 포인트(=라운드 어드밴티지)를 미리 설정하고 이를 적용하여 승리 팀을 예측하는 방식입니다.
※ TIP, E-스포츠 핸디캡 포인트 적용법
e-스포츠의 핸디캡 포인트 역시 일반 스포츠 배팅의 핸디캡 포인트와 마찬가지로, 명확한 강팀에 '마이너스(-)' 포인트를 부여하거나 약팀에 '플러스(+)' 포인트를 부여하여 서로간의 전력을 비등하게 설정하게 됩니다. 약팀의 핸디캡으로 인해 강팀이 패배하는 경우도 존재하므로 항상 변수를 고려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2) 언더/오버 배팅
언/오버 배팅은 해당 경기의 총 점수를 일정 기준에 따라 판단하거나 특정 변수의 발생 확률에 대해 베팅하는 방식입니다. 언오버 배팅에서는 해당 경기의 배당률이 굉장히 중요한데, 배당률에 따라 해당 경기에서 오버와 언더 중 어떤 측면이 더 유리할지에 대한 선택이 달라질 수 있기 때문에 반드시 먼저 체크하는 것이 우선입니다. 배당률을 확인했다면 곧바로 해당 게임에서 예측되는 점수 범위를 설정한 뒤 공식적으로 결정된 언오버 기준점을 체크합니다.
예를 들어 리그 오브 레전드 롤 배팅의 팀킬을 기준으로 언오버 수치가 25로 결정되었다면, 이보다 높은 킬수를 예상할 경우 '오버'에 배팅하고, 낮은 킬수를 예상할 경우 '언더'에 배팅합니다.
3) 선물 배팅 & 프롭 배팅
e-스포츠의 기초 배팅 유형 중 다소 난이도가 있는 선물 베팅은 해당 경기의 특정 영역을 추측하는 개념입니다. 한 경기 전체를 아우르는 토너먼트나 리그의 최종 승리 팀, 혹은 선수를 예측하는 배팅법입니다. 이와 유사하지만 경기 승패와 다른 방향의 배팅 유형인 프롭 베팅(Prop Bets) 역시 특이한 재미를 선사하는 배팅법인데요. 경기 중 발생할 수 있는 여러가지 상황 예측에 포인트를 맞추는 배팅입니다.
예를 들어 첫 번째로 득점할 팀, 해당 경기에서 기록될 총 킬 수 등 단순 승패가 아닌 세부적 특정 상황에 집중하는 개념입니다.
e-스포츠 베팅에는 이처럼 여러 가지 유형이 존재하기 때문에 각 배팅의 방향들을 이해하면서 자신의 리스크 성향과 선호도에 맞는 전략적 접근을 고민해 볼 수 있습니다. 오프라인 스포츠와는 또 다른 매력으로 많은 게이머들과 유저들을 하나로 뭉치는 e스포츠 베팅에 도전해보시기 바라며, 다음 소식에서 더욱 재미있는 이스포츠 배팅 이야기로 인사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