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야구 KBO LG트윈스 VS KT위즈
2023년7월26일 18:30
국내프로야구 KBO 리그 순위 5위를 지키고 선 롯데 자이언츠가 이번에도 역시나 좋은 기세를 자랑하는 두산 베어스와 이번 2023 시리즈를 시작하게 되었습니다.
현재 두산 베어스는 리그 3위에 위치하며 올 시즌 우승은 무리여도 준우승까지 노리고 있는 동기 부여가 확실한 상황인데요.
이번 시즌 첫 경기를 앞두고 히든 카드를 꺼낸 롯데 자이언츠와, 이를 완전히 막아내며 무너지지 않고 탄탄히 버티는 두산 베어스의 대결이 이번 경기 역시도 치열한 분위기를 예상하게 하네요.
특히 롯데는 다시 연패의 늪에 빠지며 다시금 경기 폼이 낮아지고 있는 만큼, 두산이 쌓아올리고 있는 연승의 기조 아래 기가 완전히 죽어버릴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습니다.
롯데 자이언츠와 그에 대적하는 두산 베어스의 경기답게 이번 시즌에서도 역시나 잠실종합운동장에서 두 팀의 대결이 펼쳐질 예정입니다.
7월26일 수요일 오후 6시 30분부터 시작되는 두 팀이 이번 경기에서도 뻔한 승패를 기록할지, 혹은 완전히 대반전의 역사를 다시 쓸지 많은 팬들이 그 결과에 주목하고 있네요.
국내프로야구를 대표하는 롯데와 두산의 만남인 만큼 한 순간도 눈을 뗄 수 없는 격돌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양 팀의 이전 경기 전적 데이터와 최근 폼을 토대로 보다 자세한 경기 분석 결과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 롯데 자이언츠 전력 분석
순위: 5위(39승0무41패/0.488)
감독: 래리 서튼
선발: 윌커슨
키플레이어: 김민석
롯데 자이언츠의 최근 5경기 전적은 1승4패 입니다.
롯데가 완전한 강세로 돌아선 두산을 상대하기 위해 내 놓은 카드는 바로 애런 월커슨입니다.
선발 투수로 등판하게 된 애런 윌커슨에게는 이번 경기가 바로 롯데 자이언츠에서의 첫 데뷔전인 셈인데요.
작년 한신에서 5승5패 4.08의 성적을 기록했던 윌커슨은 시즌 초반에 꽤 좋은 폼을 보였다가 올 여름 급격히 날씨가 더워지고 기온이 높아지며 신체적 컨디션을 잃었는지 그야말로 와르르 무너진 전력을 극복하지 못하고 있는 투수입니다.
포심, 슬라이더, 체인지업 조합의 투수지만 포심 평균 구속이 144.3Km인 운영형 투수라는 점이 그다지 좋은 편이 아니며, 롯데에게는 호재라 보기 어려운 것이 사실인데요.
현재 롯데 자이언츠는 KBO 6위를 겨우 지켜내며 46.2%의 승률을 기록하고 있습니다.
두산과의 상대 전적으로 보면 40%까지 떨어지며 핸디캡에서까지 희망을 보기 어려운데요.
특이하게도 5월 10일부터 6월 30일까지 두산을 상대로 계속해서 저득점 승리를 기록했다가 올 7월부터는 완전히 뒤집히며 연패를 당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특히 두산은 7월1일부터 이번 달 치르는 경기 내내 승리를 연이어가고 있는 중이라 2023 KBO 시즌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자랑하고 있죠.
이렇게 강세가 완전히 뒤바뀐 상황에서 롯데가 두산의 연승 분위기를 끊어내기에는 현재로썬 카드가 매우 부족한 것이 사실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브랜든에게 철저하게 막혀 있다가 두산의 불펜 상대로 5점을 올린 롯데의 타선은 일단 현재로써 반등의 여지를 만들어 냈다는 점에 그나마 만족해야 할 듯 보입니다.
이런 상황에서 가뭄에 비 내리듯 니코 구드럼이 기록한 3안타는 롯데에게 큰 위안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싶네요.
그러나 4이닝 동안 2실점을 허용한 불펜은 젊은 투수들에게 겨우겨우 경험치만 주는 수준입니다.
● 두산 베어스 전력 분석
순위: 3위(43승1무36패/0.544)
감독: 이승엽
선발: 곽빈
키플레이어: 장승현
두산 베어스의 최근 5경기 전적은 5승 입니다.
바로 어제, 2023 국내프로야구 KBO 리그에서 빼 놓을 수 없는 두산이 롯데를 상대로 다시 한 번 연승 신화를 써내려가기 시작했습니다.
지난 경기에서 8-5로 롯데를 꺾고, 올 시즌 KBO 개막 3달 만에 11연승을 달성하게 된 것입니다.
이는 두산의 이승엽 감독이 국내 사령탑으로 데뷔한 이래 시즌 최다 연승 신기록이었기 때문에 두산으로써는 굉장히 유의미한 스코어라 할 수 있습니다.
팀 창단 최단 연승 기록을 세운 두산 베어스의 이승엽 감독이 그야말로 숨겨둔 힘을 아낌없이 드러내고 있는데요.
올 시즌 감독으로써 첫 데뷔 무대였음에도 불구하고 굉장히 좋은 성적을 연이어 보여주며 두산이 열어갈 미래를 증명해내고 있습니다.
온갖 기록이라는 기록은 다 세우는 두산은 시즌 초반 잠깐 위기를 겪었지만 다시 심기일전하여 조금씩 폼을 회복하며 현재는 리그 1위인 LG 트윈스와 SSG의 위치까지도 살짝 넘보는 단계까지 성장했는데요.
바짝 성장하고 있는 두산 베어스인 만큼 이번에도 역시나 롯데 자이언츠는 여유롭게 누르지 않을까 하는 팬들의 기대가 큰 상황입니다.
승승장구만을 앞두며 우승을 향해 돌진하는 두산 베어스가 이번에는 곽빈을 선발 투수로 내세우며 다시 한 번 연승을 노리게 되었습니다.
곽빈 선수는 올 시즌 8승 2패를 기록하고 있는 상황이며, 이번 시즌 방어율은 2.08에 육박합니다.
엄청난 폼을 자랑하며 계속해서 긍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 곽빈은, 이번 롯데 자이언츠와의 경기가 12연승에 도전하는 무대인데요.
지난 7일 키움과의 홈 경기에서 5이닝 무실점의 투구로 승리를 거둔 바 있던 곽빈은 이로써 5경기 연속 승리를 이어가는 중입니다.
롯데를 상대로 1일 원정에서 6이닝 무실점 승리를 거둔 뒤 홈에서 다시 등판한다는 것 자체가 곽빈에게 큰 힘이 될 수 있는 부분이며 이 에너지는 두산 베어스 불펜 전반에 영향을 크게 미칠 듯 한데요.
전날 경기에서 롯데의 투수진을 완파하면서 홈런 2발 포함 8점을 올린 두산의 타선은 그야말로 식지 않는 타격감을 자랑하고 있는 중입니다.
특히 9안타 5볼넷 8득점이라는 성적이 말해주듯 득점권 집중력은 가히 놀라운 수준이죠.
그러나 추격조가 흔들리면서 5실점과 함께 정철원까지 마운드에 올라온 건 아쉬움이 많이 남는 부분입니다.
집중력이 떨어지지 않게 긴장감을 유지하며 지금의 자신감을 잃지 않는다면 이번 경기에서도 역시나 충분히 승산이 있겠습니다.
● 롯데 자이언츠 vs 두산 베어스 분석 결과
두산 베어스가 이번 2023 KBO에서 보여주는 기세가 심상치 않습니다.
그 어떤 팀이 와도 완전히 무너뜨릴 수 있는 자신감을 가득 채우고 있는 상황인데요.
지난 시즌 초반까지 곧잘하는 모습을 보여주었던 두산 베어스는 어느 순간부터 점차 타자들의 타격감이 무너지는 모습을 보여왔던 것이 사실이지만, 모두의 걱정을 뒤로한 채 그들의 목소리를 보란듯이 기우로 만들었습니다.
두산 베어스가 중간에 잠시 힘을 잃고 꺾이며 더 이상 반등은 이뤄지지 않을 것이라는 의견이 다분했음에도 불구하고 이 모든 악재를 변수로 만들며 11연승이라는 드라마를 쓰고 있죠.
최근 모든 투수들, 선발진이 확실한 안정감을 보이기 시작하며 갑작스레 타격감이 살아났고 이제는 투, 타의 조화를 통해 기적 같은 12연승 고지를 바라보게 되었습니다.
그렇다보니 전날 경기에서도 역시나 두산의 타선은대단했고, 롯데의 나균안을 공략하면서 확실한 타격을 보여주었습니다.
롯데 자이언츠의 선발로 나서는 윌커슨이 운영형 투수임을 고려한다면 이번 맞대결도 역시 두산이 승기를 잡을 흐름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굉장히 높은 편입니다.
게다가 윌커슨은 여름에 약점이 심하게 두드러지는 투수인데다, 곽빈은 홈 경기에 절대적 강점을 가진 투수이기 때문에 이 자체만 보더라도 두산이 다시 한 번 승리를 할 것이라는 기대를 하기 충분하죠.
무엇보다 윌커슨은 투수에게 극도로 유리하다는 코시엔에서 방어율 5.14에 그치며 불안정한 운영을 보여줄 위험이 있습니다.
선발에서부터 앞선 두산 베어스가 이번 경기의 승리도 다시 한 번 가져갈 것입니다.
● 롯데 자이언츠 vs 두산 베어스 배팅 추천
[ 승패 ] : 두산 베어스 승리
[ 핸디캡 ] : -1.5 두산 베어스 승리
[ 언오버 ] : 7.5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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