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어리그 맨체스터시티 vs 아스톤빌라
2023년2월13일 01:30
손에 땀을 쥐게 하는 프리미어리그 경기들이 계속해서 지루하지 않은 결과들을 내어놓고 있습니다.
돌아오는 2월13일 월요일, 프리미어리그에서 굳건히 최상위 구역을 차지하고 있는 맨체스터 시티와 그를 부지런히 쫓는 애스턴빌라의 대결이 시작됩니다.
에티하드 스타디움에서 펼쳐지게 될 맨체스터 시티와 애스턴빌라의 경기는 당일 새벽 1시30분부터 관전하실 수 있는데요.
맨체스터 시티는 다들 아시다시피 프리미어리그에서 손꼽히는 강팀이기 때문에 좀처럼 꺾기 힘든 상대로 여겨지고 있습니다.
그런 모두의 생각들을 반영하듯 맨체스터 시티의 승리를 예측하는 배터들이 다수인 상황이죠.
배당은 그리 높지 않겠으나, 기왕이면 난이도가 낮은 배팅 상황에서는 무난하게 수익을 가져가시는 것도 좋아 보이네요!
그렇다면 보다 정확하고 효율적인 배팅을 위해 자세한 경기 분석도 함께 알아보겠습니다.
● 맨체스터시티 FC 전력 분석
리그 순위: 2위(14승 3무 4패)
감독: 호셉 과르디올라
결장자: 스톤스(CB/A급),포든(LW/A급)
맨체스터 시티 FC의 최근 5경기 전적은 3승 2패입니다.
현재 맨시티 분위기는 팀 안팎으로 조용할 날이 없는 상황입니다.
토트넘전에서는 토트넘 핫스퍼 스타디움에서 골이 나오지 않는다는 징크스를 결국 깨지 못한 채 그대로 패배해버렸고, 여기에 FFP위반 논란까지 지속되는 중이기 때문인데요.
그 와중에 에버튼이 아스날을 잡아준 것이 그나마 다행으로 작용했던 것이 사실입니다.
최근에는 데브라이너(CM)를 과감히 배제하는 플랜을 자주 보여주는 중인데, 이는 알바레즈(FW)와 홀란드(FW)를 계속해서 서로 공존시키려는 의도로 볼 수 있습니다.
중원에서 공을 풀어줄 수 있는 선수가 데브라이너밖에 없다는 점을 보면 이 방식이 과연 효과가 있을지에 대해서는 미지수지만 일단 지난 경기에서 보여준 역량을 보면 나쁘지 않을 가능성이 큽니다.
토트넘의 역습에 대비하고자 4-4-2 조건을 내세웠다고 본다면, 경기를 지배할 가능성이 높은 데브라이너가 포함된 4-3-3 전형으로 갈 수 있겠네요.
아스날과의 리그 경기가 코 앞인 시점에서, 에이스의 폼도 빠르게 올려야한다는 과제도 존재합니다.
올시즌 맨시티가 좀처럼 압도적인 모습을 보여주지 못하고 큰 발전이 없어보이는 이유는 윙어들의 부진 때문이라 할 수 있는데요.
데브라이너-홀란드에게만 공격 초점이 맞춰져 있기 떄문에 윙어들이 크게 활약하기 어렵습니다.
선수 개개인의 폼도 그닥 좋지 못한 상황인데, 그릴리시(LW)는 그동안 부진했던 에메르송에게 우위를 뺏기는 등 다소 충격적인 모습을 보이기도 했죠.
아스톤빌라가 골문을 걸어잠글 때에는 윙어들을 아래로 내려 다소 파격적인 수비 대형을 짜는 경우도 있으므로 항상 방심할 수 없는 상황입니다.
● 아스톤빌라 FC 전력 분석
리그 순위: 11위(8승 4무 9패)
감독: 우나이 에메리
결장자: 트라오레(RW/C급),카를로스(CB/A급),스티어(GK/C급)
아스톤빌라 FC의 최근 5경기 전적은 2승 2패 1무입니다.
아스톤빌라는 지난 경기에서 완전히 주도하는 모습을 보이다가 결국 레스터의 역습에 당하며 아쉽게 2-4로 패배하고 말았습니다.
애스턴빌라의 에메리 감독은 점유율을 확보하는 데에 많은 신경을 쏟는 편이지만, 정작 본인이 리드하는 축구에서는 그리 승률이 높지 않은 경향이 있습니다.
이런 아쉬운 면면들이 지난 경기에서 모두 보여졌다고 해도 과언이 아닌데요.
일단 맨시티를 상대로 잠시 숙이는 듯 했다가 기회를 노려 역습을 가할 가능성이 높은 상태입니다.
이런 상황 때문인지 웨스트햄으로 떠난 잉스(FW)의 공백이 상당히 크다는 평을 받고 있죠.
포처 성향이 강한 선수라 상대가 라인을 함부로 올릴 수 없도록 저지할 수 있고, 높은 라인을 침투하며 공략할 수 있는 중요한 자원이기 때문입니다.
최근에는 베일리-왓킨스(FW) 조합을 자주 쓰고 있는데, 이 두 선수 모두 그리 강한 카드는 아닙니다.
4-4-2기반으로 운영하면서 라인을 촘촘히 짜고, 윙어들에게도 어느 정도의 활동이 할당되면서 수비적으로 안정감을 가져가는 유형이라 할 수 있네요.
에메리 감독이 웅크렸다가 펼치는 전형을 자주 사용하기 때문에, 오히려 이런 플랜으로 경기를 진행했을 때의 전력과 승률이 상당히 좋은 편입니다.
이미 리그에서 후방 빌드업 위주로 경기를 펼쳐가던 맨유를 3-1로 완전히 꺾어버린 적도 있죠.
맨시티가 우세할 것 같긴 하나, 강호들을 상대로 그리 약한 모습까지는 보여주지 않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 맨체스터시티 FC vs 아스톤빌라 FC 분석 결과
언더(3.5)로 가는 것이 가장 1순위라 여겨지네요.
아스톤빌라가 역습과 수비 대형을 짜면서 맨시티의 힘을 뺄 가능성이 있고, 맨시티가 현재 윙어들이 부지한 상태입니다.
여기에 데브라이너까지 배제되며 다소 불안한 부분이 꽤 보여지는 중이라 아스톤빌라에게는 기회일 수 있습니다.
물론 전방 자원들이 가진 기량들만 놓고 보면 맨시티가 우세한 경기일 가능성이 확실히 높긴 하지만, 생각보다 스코어 차이가 크게 벌어지진 않을 수 있겠네요.
● 맨체스터시티 FC vs 아스톤빌라 FC 배팅 추천
[ 승무패 ] : 맨체스터시티 승리
[ 핸디캡 ] : -1.0 무승부
[ 언오버 ] : 3.5 언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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