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미국프로야구 MLB 2023년7월2일 03:15 뉴욕양키스 VS 세인트루이스 분석 > 스포츠 분석 정보

미국프로야구 MLB 뉴욕양키스 VS 세인트루이스

2023년7월2일 03:15

숨가쁘게 진행되는 2023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MLB 대회가 어느 덧 세 달의 경기 일정을 마쳤습니다.

야구의 세계화를 목표로 하며 끊임없이 판을 넓혀가는 미국 메이저리그 MLB의 행보에 눈을 뗄 수 없는데요.

런전시리즈까지 계속해서 흥행시키고 있는 MLB가 앞으로 얼마나 더 발전하게 될지 기대가 되네요.

남은 기간 계속해서 힘을 내 줄 선수들의 열정있는 모습도 팬심을 가지지 않을 수가 없는 매력적인 관전 포인트입니다.

바로 내일, 7월2일 일요일에 예정되어 있는 뉴욕 양키스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맞대결은 부시 스타디움에서 펼쳐지게 되었으며, 한국 시간 기준 새벽 3시15분부터 시작됩니다.

특히 지난 주 세인트루이스는 런던시리즈 2차전에서 승리하게 되면서 자신감을 어느 정도 얻은 상태인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뉴욕 양키스의 전력이 비교적 더 높기 때문에 승률 자체는 더 기울어져 있는 상황입니다.

계속해서 강세를 보이는 뉴욕 양키스가 이번에는 세인트루이스에게 틈을 보일 수 있을지에 대해서도 많은 팬들이 궁금해 하는 부분인데요.

자신있게 선발 투수를 확정한 두 팀의 대결이 어떤 양상으로 흘러가게 될 지, 정확한 전적 데이터를 바탕으로 보다 자세히 분석해보도록 하겠습니다.

● 뉴욕 양키스 전력 분석

순위: 3위(45승36패/0.556)

선발: 게릿 콜 

뉴욕 양키스의 최근 5경기 전적은 2승3패 입니다.

직전 경기에서는 뉴욕 양키스의 선발 선수였던 루이스 세베리노(1승 2패 5.25)가 시즌 2승 도전에 나섰던 바 있습니다.

당시 세베리노는 지난 25일 텍사스와 펼쳤던 홈 경기에서 무려 6이닝 5안타 무실점이라는 시즌 최고의 투구로 승리를 거두기도 했는데요.

이번 경기에서도 역시나 뉴욕 양키스가 이런 흐름을 쭉 이어갈수 있는지가 승패의 관건이 되겠습니다.

다만 이번 시즌에서도 역시나 원정 투구가 여전히 좋지 않은 폼을 보이고 있다는 점이 다소 불안 요소가 되고 있으며, 이를 제대로 퇴치하지 않을 경우 경기를 패배로 이끄는 주요 문제가 될 수 있다는 점은 충분히 고려해야 할 부분입니다.

전날 경기에서 오클랜드의 투수진을 철저하게 완파하고, 홈런 2발 포함 10점을 올리는 데에 성공한 뉴욕 양키스의 타선은 훌륭하지만, 앞으로 남은 경기 연속 두자릿수 득점의 흐름을 이어갈 수 있을지가 미지수입니다.

아무리 뉴욕 양키스가 긍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 할지라도, 현재 상대 팀으로 만나게 된 세인트루이스의 투수진을 비슷하게 평가하기엔 무리가 있습니다.

직전 경기에서 3.2이닝을 1실점으로 버틴 불펜 자체는 그나마 제 몫은 해주는 것이라 볼 수 있겠네요.

현재 뉴욕 양키스 뿐 아니라 세인트루이스 카더널스에 이르기까지 양 팀의 페이스는 극과 극을 달리고 있습니다.

리버라토레는 홈 경기에 특히나 강점을 갖추고 있는 투수인 반면 세베리노는 원정 경기에서 해결되지 않는 문제를 여실히 드러내고 있는 중이죠.

이런 단점을 새로운 선발 투수로 지목된 게릿 콜이 완화해 줄 수 있을지에 대해 주목해야 합니다.

뉴욕 양키스의 타선은 2경기 연속 두자릿수 득점을 해내고 있으며, 이전 경기 웨인라이트가 기록했던 투구를 고려한다면 리버라토레 역시 런던 후유증에 휩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일단 게릿 콜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 단계라 보여지며. 힘에서 앞선 뉴욕 양키스가 세인트루이스보다는 조금 더 긍정적인 상황이라 하겠습니다.

●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전력 분석

순위: 3위(33승47패/0.413)

선발: 잭 플래허티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최근 5경기 전적은 4승1패 입니다.

직전에 진행했던 플레이는 매튜 리버라토레(1승 2패 5.60)가 시즌 2승 도전에 나섰던 경기였습니다.

26일에 있던 런던 경기에서 컵스 상대로 2.1이닝 4실점의 부진한 성적을 보여주었던 투수 리버라토레는 안타깝게도 감독의 결단으로 인해 조기 강판을 당한 바 있는데요.

여러 모로 불안정한 세인트루이스였지만 그나마 다행스러운 점을 꼽자면, 홈 경기를 뛰게 된 리버라토레의 당시 상황이 5이닝은 가뿐히 버텨줄 수 있다는 점이었습니다.

전날 경기에서 프랑스 공략에 실패하면서 4안타 무득점 완봉패를 당한 세인트루이스의 타선은 좀처럼 중심을 잡지 못하고 흔들리고 있는데요.

이번 런던전 역전패의 후유증이 실제 타선도 걔속해서 미치고 있는 모양새입니다.

돌아오는 7월 2일 일요일 뉴욕 양키스와 예정되어 있는 경기에서 반등할 기회를 잡을 수 있을지가 관건이지만, 사실은 미지수입니다.

7.1이닝동안 8실점을 허용한 불펜을 보면 금년의 세인트루이스의 야구 성적은 다소 안타까운 지점에서 마무리 하게 될 가능성이 크겠네요.

이번 경기의 선발 투수는 잭 플래허티가 자리하게 되었습니다.

양키스 소속으로 마지막 등판이을 했던 몽고베리는 지난 캔자스시티와의 홈 경기에서 4이닝 4실점으로 부진했던 상황이었는데 이것이 트레이드의 원인이 되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이런 실책을 다시 반복하지 않도록 하기 위해서는 잭 플래허티의 역할이 매우 중요한데, 이번 경기에서 기강을 잡을 수 있을지 주목해 볼 필요가 있겠네요.

일단 적응력이 관건이겠지만 평소보다 집중력이 배가될 가능성은 꽤 높겠습니다.

전날 경기에서 코르테스와 홈스 상대로 4점을 올린 세인트루이스의 타선은 경기 내 몇 안되는 찬스를 세심하게 잡아내는 집중력을 보여주면서 상승세를 확실히 증명해 보이기도 했습니다.

여기에 홈런까지 터져주면 더 바랄게 없겠지만 아무래도 뉴욕 양키스가 강한 상대이기 때문에 기대하기는 어렵겠네요.

● 뉴욕 양키스 vs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분석 결과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현재 뉴욕 양키스와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페이스는 극과 극에 달해 있는 시점입니다.

그나마 뉴욕 양키스는 홈 경기에 강점이 있는 투수들을 내세워 경기 흐름을 만들어 가고 있지만, 반면 세인트루이스는 원정 경기에서 좀처럼 개선되지 않는 문제를 드러내고 있는 중입니다.

뉴욕 양키스의 타선은 2경기 연속 두자릿수 득점을 해내고 있으며, 전날 선발 투수의 투구 상태를 고려한다면 이번 선발 투수인 게릿 콜 역시 런던 후유증에 휩싸일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래도 전반적인 전력 자체는 뉴욕 양키스가 훨씬 앞서고 있기 때문에 승리에 가까이 있다고 평가할 수 있겠습니다.

트레이드가 되자마자 친정팀을 선발 투수로 만나는 상항은 매우 보기 드문 일이기도 합니다.

보통 이런 경우 각 팀들은 상대 라이벌로 자리한 팀을 꺾기 위해 엄청한 집중력을 보이곤 하죠.

결국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가 뉴욕 양키스의 공격을 얼마나 방어하며 버텨내는지가 관건입니다.

아직까지 세인트루이스의 투구는 전성기의 좋은 모습과는 크게 거리가 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선발에서 조금 더 앞선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라 해도, 쉽게 승리를 쟁탈하긴 어려울 것입니다.

● 뉴욕 양키스 vs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배팅 추천

[ 승패 ] : 뉴욕 양키스 승리

[ 핸디캡 ] : -1.5 뉴욕 양키스 승리

[ 언오버 ] : 8.5 오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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