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니혼햄 파이터즈 전력 분석
순위: 5위(35승0무47패/0.427)
감독: 신조 츠요시
선발: 우에하라 켄타
니혼햄 파이터즈의 최근 5경기 전적은 3승2패 입니다.
니혼햄이 이번 세이부 라이온스를 상대하기 위해 내세우는 선발 투수는 우에하라 켄타로, 니혼햄의 좌투좌타를 맡고 있는 선수입니다.
우에하라 켄타는 이번 경기로써 2승을 노리게 되었는데요.
이번 시즌 1승 3패라는 성적을 기록하며 그리 좋지 않은 컨디션을 보이고 있는데다 시즌 방어율은 3.07에 그치며 다소 부진한 상태에 놓여 있는 우에하라 켄타입니다.
지난 달 요코하마와의 원정 경기에서도 패배한 바 있으며, 4월에 있던 세이부와의 홈 경기에서도 홈의 잇점을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고 패하고 말았는데요.
다시 한 번 선발로 나선 지금, 상대 팀의 다카하시 미츠나리를 제대로 상대할 수 있을지에 대해서는 다소 불안한 부분들이 꽤 보이는 것이 사실입니다.
니혼햄 파이터즈는 태평양리그 5위의 팀으로, 현재 승률 45.5% 정도를 유지하고 있습니다.
상대 전적으로 비교해 보면 상대 팀으로 만나게 된 세이부에 비해서 약 10% 가량 더 높은 54.5%이며, 나름대로 순위에 걸맞는 상태를 유지하고는 있다고 볼 수 있으나 그렇다 해서 세이부를 여유롭게 누를 수 있는 상황이라 치기에도 어려운데요.
니혼햄은 최근 8연패를 기록하며 좀처럼 일어나지 못하는 가히 최악의 상황인데요.
이 악재가 언제 끝날지 가늠이 되지 않을 정도로 최악수를 계속해서 두고 있는 니혼햄입니다.
당연히 세이부와의 1차전에서도 패배했으며, 큰 점수 차로 밀리진 않았으나 순위가 더 낮은 세이부 라이온스를 상대로도 반등 기회를 잡지 못했다는 점이 니혼햄의 자존심에 큰 스크래치가 되었습니다.
지난 경기에서는 우와사와 나오유키(6승6패/3.10)가 선발 투수로 나서며 지금까지 무너져버린 니혼햄의 성적을 만회하기 위해 배트를 들었습니다.
니혼햄 파이터즈가 최근 계속해서 연패를 이어가자, 이를 저지하고자 할 목적으로 마운드에 올랐지만 안타깝게도 직전 15일 다시 한 번 세이부에게 패배하고 말았죠.
지난 8일 치바 롯데와의 홈 경기에서 6.2이닝 3실점이라는 다소 부진한 성적으로 패배를 당한 우와사와는 제구 문제가 결국 발목을 잡은 것이라 할 수 있는데요.
이번 시즌 세이부를 상대로 홈에서 완봉승을 거두는 등 좋을 때는 좋고, 나쁠 때는 한 없이 나빠지는 기복이 있는 편이었다는 점도 불안 요소로 작용했을 것입니다.
원정 투구 내용을 고려한다면 QS가 기대치가 될 수 있긴 했지만 결국 역부족이었네요.
지난 목요일 경기에서 키시 타카유키 상대로 아리엘 마르티네스의 솔로 홈런 포함 2점을 득점하는데 그친 니혼햄의 타선은 현재 완전히 떨어져버린 타격감을 다시 우에하라 켄타를 등판시켜 제대로 살릴 수 있느냐가 관건이 되겠습니다.
어쨌든 이번 세이부와의 승부 또한 쉽지 않을 것입니다.
일단 원정에서의 타격을 기대하기에도 그리 쉽지 않으며, 불펜도 여전히 불안정한 상태죠.
연패를 끊어내지 못한 이 시점에서 우에하라 켄타가 무너진 여파를 최대한 빠르게 극복해야 합니다.
● 세이부 라이온즈 전력 분석
순위: 6위(31승1무47패/0.399)
감독: 마쓰이 가즈오
선발: 다카하시 미츠나리
세이부 라이온즈의 최근 5경기 전적은 2승3패 입니다.
세이부 라이온즈가 내세우게 된 이번 경기 선발 투수는 우투우타를 맡고 이는 다카하시 미츠나리로 결정되었습니다.
다카하시 미츠나리의 올 시즌 성적은 현재까지 5승 6패로, 이번 경기에서 니혼햄을 상대로 6승에 도전합니다.
현재 시즌 방어율 2.45를 기록하며 상대 팀 선발 투수인 우에하라 켄타보다 좀 더 나은 상황입니다.
그러나 지난 8일 오릭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패배하며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인 바 있는데요.
6월 오릭스, 요코하마, 야쿠르트, 히로시마를 상대로 한 경기에서 모두 패배하며 시즌 성적 자체가 계속 불안정한 상황에서 우에하라 켄타를 상대해야 하는 것은 아무래도 부담일 수 밖에 없습니다.
최근 니혼햄이 연패의 늪에 빠지며 완전히 나락을 가고 있다는 점이 그나마 세이부에게는 틈새 공략을 쓸 수 있는 부분이라 할 수 있는데, 다카하시 미츠나리의 이와 같은 상태라면 현재의 니혼햄을 상대로도 좀처럼 승리를 노리기 어려울 가능성도 배제할 순 없는데요.
세이부 라이온즈는 태평양리그 6위의 중위권 팀으로, 현재 승률 42.7% 수준이며 니혼햄과 큰 차이가 나지 않는 편입니다.
상대 전적으로 비교해 보면 45.5%로, 조금 더 낮아지게 되며 핸디캡 승률도 그다지 현재로써는 높지 않은 상태네요.
그래도 조금 희망을 본다면 최근 니혼햄과의 경기에서 연속으로 2연승을 기록하며 연패 흐름을 계속 끊어주고 있다는 것입니다.
니혼햄과는 계속해서 승패를 반복하며 규칙적인 흐름으로 엎치락뒷치락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는데요.
지난 경기에서는 요자 카이토(2패/4.42)가 선발 투수로 나서며 시즌 첫 승에 재도전하는 대결이었습니다.
6일 치바 롯데와의 도쿄돔 경기에서 5이닝 4실점의 부진한 투구를 보여준 바 있던 요자 카이토는 리그전 재개 이후 투구의 기복이 심해지는 중이었는데요.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행히 니혼햄보다 빠르게 점수를 확보하며 승기를 지켜낼 수 있었습니다.
특히 당시 홈 경기의 맥시멈 한계치가 QS라는 점도 무시할 수 없는 문제였죠.
지난 목요일 경기에서 소프트뱅크의 투수진을 차근차근 무너뜨리면서 4점을 득점한 세이부 라이온스의 타선은 그래도 최근 조금씩 반등세를 만들어내고 있는 중입니다.
특히 마지막 4이닝 동안 매 이닝 득점을 해낸 경기력이 다카하시 미츠나리를 통해 계속해서 이어질 수 있는지가 관건이 될 듯 합니다.
2이닝을 무실점으로 버틴 불펜은 셋업을 맡아주던 모리와키 료스케의 부상 이탈이 엄청나게 치명적입니다.
● 니혼햄 파이터스 vs 세이부 라이온스 분석 결과
니혼햄 파이터스가 승기를 잡는 데에 성공할 것이라는 지난 예상을 완전히 뒤집고, 최근 세이부 라이온스가 반등에 성공하고 있는 흐름입니다.
그러나 득점력이 다소 떨어지는 세이부 전력의 특성 상 불펜이 굉장히 중요한데 모리와키의 이탈은 대단히 치명적인 악재였죠.
게다가 리그전이 재개되면서 지난 경기 선발 투수는 이전의 부진한 모습을 보이며 불안 요소를 계속해서 드러내고 있고, 다카하시 미츠나리가 다시 한 번 세이부의 강세를 여실히 보여줄 수 있을지가 관건입니다.
현재 니혼햄의 우에하라 켄타는 올 시즌 1승을 기록한 상황이기 때문에 다카하시 미츠나리에 비해서는 경험이 부족하고 어설픈 점이 많을 것으로 예상되네요.
최근 들어 불펜이 불안하고 선발 투수를 뽑는 족족 어설펐던 지난 세이부의 모습은 온데간데 없고 시원하게 연승을 보여주고 있는 상황입니다.
니혼햄의 타선이 좋은 타격감을 보였다는 것은 이제 옛말이 되었습니다.
세이부가 고질적으로 가지고 있던 마운드에 대한 약점도 이제는 큰 걱정거리가 아닐 수 있겠네요.
에이스의 투구를 기대할 수 있는 투수라고 보기에는 다소 무리가 있겠습니다.
선발에서 앞선 세이부 라이온스가 이번 경기에서도 승리에 가까이 다가갈 가능성이 높습니다.
● 니혼햄 파이터스 vs 세이부 라이온스 배팅 추천
[ 승패 ] : 세이부 라이온스 승리
[ 핸디캡 ] : -1.5 세이부 라이온스 승리
[ 언오버 ] : 6.5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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