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미국프로야구 MLB 올스타전 2023년7월12일 09:00 내셔널리그 VS 아메리칸리그 분석 > 스포츠 분석 정보

미국프로야구 MLB 올스타전 내셔널리그 VS 아메리칸리그

2023년7월12일 09:00

전 세계 수많은 야구 팬들이 기다리고 기다려왔던 2023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이 바로 코 앞까지 다가왔습니다.

어느 덧 치열했던 경기들이 끝나고 내셔널 리그와 아메리칸 리그 최종 대결을 앞두고 있는데요.

메이저리그 올스타전은 다들 아시다시피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에서 매년 개최되는 경기로써, 미국 리그와 국립 리그 사이에서 매년 하나씩 선택된 최종 선수들로 구성된 최강팀 두 팀이 서로 맞붙는 경기입니다.

7월 중순의 올스타전은 그야말로 가장 큰 두 별의 경쟁이라 할 수 있는데요.

그만큼 미국 프로야구에서 가장 중요한 이벤트 중 하나로, 이번 경기 결과에 따라 각 리그의 최종 우승 팀이 결정될 뿐 아니라 포스트시즌 진출 팀까지 결정되는 중요한 역할을 담당합니다.

MLB 올스타전에서는 타자와 투수 모두 참가하며 각 팀은 리그별로 팬 투표와 감독 및 선수들의 투표를 받아 선발 선수들을 결정해야 하기 때문에 더욱 팬들의 열기가 뜨거운 경기이기도 하죠.

이번 7월12일 수요일에 펼쳐질 내셔널과 아메리칸의 대결은 T-모바일 파크에서 진행되며 아메리칸 리그의 홈 경기가 되겠습니다.

한국 시간 기준 오전 9시부터 관전 가능한 두 팀의 역대급 대결이 어떤 분위기로 흘러가게 될 지 보다 자세한 전적 데이터를 통해 정확도 높은 분석 결과를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 내셔널 리그 전력 분석

창설: 1876년2월2일(147주년)

최다 우승: 로스앤젤레스 다저스(24회)

최근 우승: 필라델피아 필리스(2022)

선발: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잭 갤런

항상 아메리칸 리그에게 밀렸던 내셔널 리그지만, 이번에는 다이아몬드백스의 잭 갈렌을 내세워 새로운 역사를 쓰기 위한 준비를 마친 상태입니다.

잭 갤런은 이번 올스타전에 처음 선발되어 출전하게 된 투수로써 이전에 없던 큰 영광을 누리게 되었는데요.

내셔널리그를 대표할 선발 투수 잭 갤런은 이번 시즌 11승3패, 평균자책점 3.05로 데뷔 이후 5년만에 개인 최고의 전반기 성적을 달성하기도 했습니다.

이 밖에도 이번 경기를 크게 리드할 선발 라인업들이 내셔널리그를 이끄는 필라델피아 필리스 감독의 롭 톰슨으로부터 공개되었습니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우익수인 로널드 아쿠냐 주니어를 이어 로스앤젤레스 다저스의 프레디 프리먼은 1루수, 무키 베츠는 중견수, 그리고 지명 타자 J.D 마르티네스까지 결정되었네요.

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의 놀런 애런은 3루수에서, 마이애미 말린스의 루이스 아라에스는 2루수를 담당합니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포수 션 머피도 출전하게 되었고,.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의 좌익수인 코빈 캐럴까지도 관전할 수 있는 경기가 되었네요.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의 유격수 오를란도 아르시아도 이번 라인업에 당당히 이름을 올렸습니다.

이로서 이번에는 10년만에 내셔널리그가 아메리칸 리그를 상대로 승리를 거둘 수 있을지에 대한 기대감이 하늘을 찌르고 있는데요.

현재 내셔널리그의 MVP 1순위인 아쿠나 주니어 선수도 주목할 만한 인재입니다.

아쿠나 주니어는 지금까지 총 89경기에서 타율 3할3푼1리로 전체 2위, 21홈런으로 전체 8위, 55타점 79득점으로 전체 1위, 41도루로 전체 1위, OPS .990로 전체 1위라는 매우 기록적인 선전을 보이고 있습니다.

내셔널 리그의 유니폼 판매에 불을 지핀 아쿠나 주니어가 포함된 만큼 이번 2023 MLB 최조 우승의 영광은 내셔널 리그도 만만치 않게 노리고 있지 않을까 싶네요.

● 아메리칸 리그 전력 분석

창설: 1901년1월28일(122주년)

최다 우승: 뉴욕 양키스(40회)

최근 우승: 휴스턴 애스트로스(2022)

선발: 뉴욕 양키스-게릿 콜

아메리칸 리그의 이번 2023 MLB 올스타전 선발은 뉴욕 양키스의 게릿 콜로 결정되었습니다.

아메리칸 리그는 계속해서 올스타전의 왕관을 빛내왔던 최강 리그인 만큼, 이번에도 역시나 게릿 콜을 앞세워 10년 연속 승리에 도전하는데요.

뉴욕 양키스의 자랑스러운 선발로써 최고의 기량을 뽐내고 있는 게릿 콜은 6회의 올스타 선정이자 처음으로 올스타전 선발에 등판한 것입니다.

이번 시즌 9승2패, 평균자책점 2.85를 기록하며 뉴욕 양키스의 핵심 투수로 활약해 왔던 게릿 콜은 6번째 올스타 선발로 뽑혔지만, 선발 투수로 출전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이 밖에도 메이저리그를 구성할 선발 라인업이 휴스턴 애스트로스 감독의 더스티 베이커로부터 전체 공개되었는데요.

텍사스 레인저스의 마커스 시미언, 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의 지명타자 오타니 쇼헤이를 이어 탬파베이 레이스의 랜디 아로사레나는 좌익수를 담당하게 되었습니다.

텍사스 레인저스의 코리 시거는 유격수를 맡고, 탬파베이 레이스의 얀디 디아스는 1루수에 서게 되었네요.

텍사스 레인저스의 아돌리스 가르시아는 우익수로, 볼티모어 오리올스의 오스틴 헤이스는 중견수를 책임지게 되었습니다.

텍사스 레인저스의 조시 정은 3루수에, 요나 하임은 포수로 이번 올스타전의 탄탄한 선수진을 완성했습니다.

이번 올스타전에서는 본격적인 타자로 나서는 오타니 쇼헤이의 힘찬 스윙이 기대되는데요.

이번 올스타전을 대표할 타자 오타니 쇼헤이는 3년 연속 올스타전에 참가하게 되었으며 이번에는 지명 타자로만 출전할 계획이라고 하는데요.

최근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와의 경기에서 손에 부상을 입게 된 탓에 이번 올스타전에서 투구하는 것은 다소 어렵다는 평이 현지 미디어를 통해 보고된 바 있습니다.

그래도 뭐니뭐니 해도 올 시즌 메이저리그에서 가장 주목 받고 있는 선수는 LA 에인절스의 오타니 쇼헤이입니다.

비록 선발 투수는 뉴욕 양키스의 게릿 콜이지만 투타에서 굉장히 뛰어난 활약을 보였던 오타니 쇼헤이로 인해 벌써 리그 MVP 수상은 확정된 분위기였죠.

여러 모로 현재 선수들의 기량이 매우 좋고, 지금까지 보여준 성적이 좋아 이번 2023 메이저리그를 다시 한 번 빛낼 리그는 아메리칸리그가 아닐까 싶습니다.

● 내셔널 리그 vs 아메리칸 리그 분석 결과

다가오는 12일, 시애틀 매리너스의 T-Mobile Park에서 진행되는 2023년 메이저리그 MLB 올스타전은 내셔널 리그와 아메리칸 리그 두 리그의 스타 선수들이 대거 참석하는 본 경기입니다.

이전보다 훨씬 화려해진 두 팀의 라인업 덕분에 기대치는 더욱 높아질 수 밖에 없는데요.

홈팀인 아메리칸리그의 라인업을 이루는 9명은 그야말로 빛이 나는 이번 리그의 최강자들입니다.

2루수 마커스 시미언(텍사스 레인저스), 지명타자 오타니 쇼헤이(로스앤젤레스 에인절스), 좌익수 랜디 아로사레나(탬파베이 레이스), 유격수 코리 시거(텍사스), 1루수 얀디 디아스(탬파베이), 우익수 아돌리스 가르시아(텍사스), 중견수 오스틴 헤이스(볼티모어 오리올스), 3루수 조시 정(텍사스), 포수 요나 하임(텍사스)으로 타순을 짰습니다.

현재 오타니 쇼헤이가 손 부상을 입은 것으로 인해 제 기량을 모두 내지 못하는 상황이긴 해도 워낙 라인업이 탄탄하며 선발 투수의 전력도 우수하기 때문에 이번 2023 MLB의 최종 우승 리그라는 타이틀을 다시 한 번 노려볼 수 있을 것입니다.

내셔널리그에서도 9명의 라인업을 공개하자마자 드디어 우승을 한 번 기록하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을 자아내는데요.

우익수 로널드 아쿠냐 주니어(애틀랜타 브레이브스), 1루수 프레디 프리먼(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중견수 무키 베츠(로스앤젤레스 다저스), 지명타자 J.D. 마르티네스(로스앤젤레스 다저스), 3루수 놀런 에러나도(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2루수 루이스 아라에스(마이애미 말린스), 포수 션 머피(애틀랜타 브레이브스), 좌익수 코빈 캐럴(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 유격수 오를란도 아르시아(애틀랜타)로 구성되었습니다.

지금까지 오랜 시간 아메리칸리그에게 MLB 우승의 자리를 내어주기만 했던 내셔널리그가 이번에는 드디어 반격을 할 수 있을지에 대해 주목되고 있습니다.

특별히 여러 모로 아쉬운 라인업이라 보여지지는 않지만 워낙에 상대 팀으로 만나는 아메리칸리그가 막강한 저력을 자랑하기에 그 어느 때보다 집중력을 높여야 할 것으로 보이네요.

치열한 흐름으로 경기가 이어질 것이 예상되며, 쉽사리 예측할 순 없지만 아메리칸리그가 승리의 역사를 다시금 유지하는 것에 약간 더 높은 가능성이 예상됩니다.

● 내셔널 리그 vs 아메리칸 리그 배팅 추천

[ 승패 ] : 아메리칸 리그 승리

[ 핸디캡 ] : +1.5 내셔널 리그 승리

[ 언오버 ] : 8.5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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