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A 에인절스
투수진의 호투로 4연승 가도를 달리고 있는 LA 에인절스는 케니 로센버그(0승 0패, 6.30 ERA)가 시즌 첫 선발 마운드에 오른다. 로센버그는 지난 21일 오클랜드 원정에서 4이닝 1실점으로 호투했지만 롱릴리프로서 기복이 있는 모습을 보여준 바 있다. 이번 시즌 트리플A PCL에서 14경기 선발 등판해 3.74의 방어율과 .246의 피안타율을 기록한 것을 고려하면 예상 외로 잘 버텨줄 가능성도 있다. 전날 경기에서 에인절스 타선은 루이스 카스티요에게 막혀 있다가 그레고리 산토스를 공략하며 2점을 올렸다. 비록 승리했지만 타격감은 여전히 좋지 않은 상황이다. 그러나 원정에 비해 홈 경기에서 타격이 더 좋다는 점은 긍정적인 요소로 작용할 수 있다. 또한, 4이닝을 2안타 무실점으로 막아낸 불펜은 필승조의 안정감을 보여주었다.
오클랜드 애슬레틱스
선발 투수의 난조로 연승이 중단된 오클랜드 애슬레틱스는 로스 스트리플링(1승 9패 5.82)이 부상 복귀전에 나선다. 스트리플링은 지난 5월 25일 휴스턴과의 홈 경기에서 3.2이닝 6실점으로 패배한 뒤 오른쪽 팔꿈치 문제로 부상자 명단에 올랐다. 착실히 재활을 마친 그는 이번 경기에 복귀하지만 올 시즌 전반적으로 부진한 모습을 보여왔기 때문에 일단 5이닝을 버티는 것이 목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 전날 경기에서 오클랜드 타선은 헌터 브라운을 공략하지 못해 단 1점에 그쳤다. 홈 경기에서의 타격 호조가 끊긴 것이 문제이며 이런 흐름으로 원정 경기에 나서는 것은 큰 부담이 될 것이다. 그나마 카일 멀러가 3이닝을 버텨준 것이 불펜 운용에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다.
경기 데이터 및 예측
로센버그와 스트리플링은 선발 투수로서 기대치가 낮다는 점에서 막상막하의 상황이다. 양 팀 모두 화력전을 준비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불펜의 안정감에서 에인절스가 오클랜드보다 조금 더 나은 모습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차이가 결국 승부를 가를 것으로 보이며 뒷심에서 앞선 LA 에인절스가 승리에 가까이 있다.
배팅가이드
승무패 : LA 에인절스 승리
언오버 : 언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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