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그냥 오심 하나로 끝날 문제가 아닌 것 같네요
해외까지 소문 다 나고 이건 연맹이 어떻게 해명하느냐의 문제가 됐습니다
솔직히 PK를 안 줄 수도 있습니다
심판도 사람이니 실수할 수 있죠
근데 진짜 이해가 안 가는 건 왜 VAR조차 안 봤냐는 겁니다
100명이 보면 100명 다 PK라고 할 장면인데 주심은 못 봤다 쳐도 VAR실에선 대체 뭘 한 건가요?
교신 내용은 어땠길래 온필드 리뷰조차 안 한 건지...
이건 그냥 교신 내용 까서 들려주는 것밖엔 답이 없습니다
포옛 감독이랑 분석 코치인 아들이 SNS에 대놓고 저격해서 이제 해외 팬들까지 다 알게 됐습니다
우리 K-심판들 이런 식으로 국제 망신 당하면서 유명해지네요
이제 와서 포옛 부자 징계 때리면 입 막으려고 한다고 욕만 더 먹겠죠
연맹이 자초한 일입니다
맨날 심판 징계? 사후 교육?
이런 걸로 덮을 생각하지 말고 제발 투명하게 교신 내용 공개하고 판정 기준을 팬들이 납득할 수 있게 설명 좀 합시다
이런 식으로 팬들 기만하는 게 K리그를 망치는 제일 빠른 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