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 개의 타임라인이 실패로 끝나고...
결국 골스가 오늘에 올인하기로 결정했네요
새로 짜인 로스터를 보니 또 기대가 되는 건 어쩔 수 없습니다
주전 라인업에 알 호포드가 들어온 게 진짜 크네요
맨날 골밑 약하다고 욕먹었는데 이제 그린&호포드 조합이면
웬만한 팀 상대로 안 밀릴 것 같습니다
버틀러의 그 위닝 멘탈리티는 또 어떻고요
벤치도 디앤서니 멜튼 데려오면서 뎁스가 엄청나졌습니다
무디도 남았고요
작년처럼 커리 혼자 멱살 잡고 끌고 가는 일은 좀 줄어들겠죠?
그리고...
드디어 이 날이 오네요.
진짜 브라더스가 한 팀에서 뜁니다
세스 커리가 1년 계약으로 합류했습니다!!!
커리 형제가 같이 코트에서 뛰는 걸 보다니 이건 못 참지 ㅋㅋ
유망주들 다 떠나보낸 건 아쉽지만
어차피 이렇게 된 거...
커리-그린의 마지막 불꽃 제대로 태워봤으면 좋겠습니다
이 로스터면 진짜 마지막 플레이오프 한 번 더 노려볼 만하죠?